lombou
·4년 전
너무 괴롭다. 정신과에서 상담하고 약을 타 먹어도, 이 슬픔과 우울은 없어지지 않는다. 무척 불안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가난과 폭력에 익숙했다. 그 트라우마가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 같다. 죽을 것 같이 노력해 취업도 했지만 회사에 적응도 못 하는 듯하여 괴롭다. 지치고 지쳐서 꾸준히 하던 운동도 멈췄다.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와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이 간절하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데 이런 일을 터놓을 곳이 없다. 친구들도 멀어지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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