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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ladbswl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저는 저희 어머니께 '넌 우리 집의 악마야', '집안 분위기 망치지마', '차에 치여 죽어버려'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고 삽니다. 사소한 실수에도, 저에게 손을 올리시며 저에게 '다른 평범한 애들처럼 자라라', '어디 모자란거냐, 자폐냐'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맞은 곳이 아파 눈물이 나올 때면 저에게 불쌍한 척 하지마라. 넌 신데렐라가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전 어린이집 때부터 이런 소리를 들어왔고, 초등학교 2학년 때는 송염치약을 어머니께서 제 눈에 넣으셔서 눈이 손상되어 실명 위기에도 처했었습니다. 샤워기로 머리를 내려친 적도 있으시고 숨을 못쉬게 물에 넣었다 빼고를 반복하신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적어도 몇 년 동안 죽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자살시도 또한 많이 해보았지만, 죽을 때의 아픔이 너무 두렵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도 아니고 맨 정신으로 항상 집에서 소리를 지르십니다. 집을 엎고, 엄마의 목을 조릅니다. 저에게 여러 물건을 던지기도 하셨습니다. 저를 큰 방에 끌고 가서 방 문을 잠군 뒤 때리기도 하십니다... 동생도 있지만, 동생은 이런 취급을 받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 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전 동생 나이 때도 맞고 자랐는데,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엄마가 항상 저에게 동생은 동생 나잇대에 맞게 혼나는 것 뿐이라는 말을 하시는데, 전 너무 서럽습니다. 너무 죽고싶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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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123
· 4년 전
그정도라면 아동학대로 신고하셔야 될거같은데 몸은 괜찮나요..? 그런 가정환경이라면 그런 생각드는건 당연해요.. 마카님은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살아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상황이 나아지길 바랄께요. 혹 제가 말 실수한게 있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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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jonnugury
· 4년 전
@nemo123 그러니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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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jonnugury
· 4년 전
전문상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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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mfhv578
· 4년 전
힘들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