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다니는거... 창피한 일인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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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다니는거... 창피한 일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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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유학생활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뭐 대충 몇년동안 친구도 못사귀고 웃는적도 없었어요. 맨날 울기만 하고 가끔 숨도 잘 안셔짐니다. 몇년만에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왔어요. 한국에 가면 정신병원을 갈까 많이 고민중이에요. 근데 제가 미성년자고 혹시 부모님 동반이 필요한가요? 부모님은 절대 알아선 안됩니다... 비용도 걱정이 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도 괜찮은거겠죠..? 뭔지모르게 창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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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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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
· 4년 전
비용이 걱정이 되신다면 상담 센터는 어떠신가요? 상담센터는 비용이 들지 않고 부모님 허락이나 동반이 전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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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
· 4년 전
거기서 상담 해주시는 분께서 전문적인 병원을 가는걸 추천해주신다면 그때가서 생각해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정신 병원에 가는것. 전혀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자기 관리의 일종이죠. 내가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싶고, 나를 더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은 당연한것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