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xx8
·4년 전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에 찾아두었던 즐거운 영상이나 사진도
정말 우울함이 극에 달하면 아무것도 소용없더라
아버지는 언제나 남의 집 딸 운운하며
나는 얼굴도 모르는 그 남의 집 딸들과 비교를 당하는게 일상이다
차라리 그 집 딸 데려다 살지
나같은건 어디 멀리 버려놓고 그 집 딸이랑 행복하게 살지 왜
나도 이런집에서 태어나고싶다고 바랐던 적은 없다
정작 내가 없어지고나면 그때선 후회할거면서
왜 살아있는동안은 그리도 나를 괴롭게 하는건지
내가 아무것도 안한채로 그런 소리를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을텐데
매달 드리는 돈이며 어렸을 때부터 도왔던 일이며
잘한 일이라곤 생각도 않으면서 언제나 나를 탓하기만 바쁘다
가장 사랑받아야할 가족들 때문에 죽고싶어지는게 너무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평소같았으면 행복한 일상이 될 바깥풍경도
이제는 그냥 죽고싶어지게만 만드는게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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