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좀 괜찮아졌다 강박적이던게. 딱 그 느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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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8534
·4년 전
이제 또 좀 괜찮아졌다 강박적이던게. 딱 그 느낌이 있다. 엄청 힘들게 막 이것저것 옮겨다니며 생각하는 느낌. 생각들이 휘몰아치며 엄청 빠르게 생각들이 오간다. 엄청 힘들다. 컨트롤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도 그런 시간들이 적어졌으니까, 좀 나아간거겠지. 뭔가 부모님과의 일에서 시작된 것같다는 느낌이든다. 분석을 주로 하는데, 분석을 해서 부모님이 날 못 이기도록 만들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뭔가 관련이 있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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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이 문제에 대해서 부모님과 얘길 나눠보시는게 생각을 다루는데 있어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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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8534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음..부모님과 고등학교 때 갈등이 있었는데, 그때 일에 대해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어려워요..그때 부모님도 저도 서로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그리고 그때 얘기를 꺼내면 다시 싸울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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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아고 ㅜㅜ 그때 얘기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힘들다는 얘긴 할수 있지 않을까요? 혼자 짊어지시지 않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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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8534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저는 다른 사람한테 말해봤자 그사람이 해결해줄 수도 없는데, 말해서 뭐하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의지도 안하고 제 스스로 다 해결하려고해요, 항상. 제가 너무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구는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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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글쓴이분 말처럼 상대에게 말해도 해결될게 없단 생각에 잘 말을 안하시는거 같아요 그 사람이 대신 해결해줄순 없는건 맞으니까요 그렇다 보니 홀로 힘들어하시고 참아내는거 같습니다 근데..혼자보단 밖으로 말을 상대에게 꺼내시는게 덜 답답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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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해결은 못해도 적어도 위론 해줄수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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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8534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그렇군요.. 심리상담을 좀가볍게 받고 있긴해요. 친구한테 말하기도 하고. 근데 유독 부모님은 어렵네요ㅎㅎ 부모님과는 이런 대화를 일절 안나누거든요 . 고마워요~신경 써서 답변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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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부모님과는 이런 진지한 얘길 꺼내는것도 불편하기도 하고 어색할거에요 친구는 가깝고 편하기라도 할테니까요 그게 맞는거에요 ㅎㅎ 아녜요 저야 여기에 알려주셔서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