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아프니까 하루하루가 지옥같다. 부모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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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반려동물이 아프니까 하루하루가 지옥같다. 부모의 마음이 이런걸까? 더 심해지면 어떡하지. 치료가 제대로 되는게 맞는지. 안 본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수백가지의 생각들 때문에 힘들다. 내일 아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두려움 반반. 나의 하루가 너에겐 10일이라고 생각하니 너와 함께하는 하루가 너무너무 소중하게 느껴지고 또 너와 나의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는 사실에 속상하다. 우리 마지막이 오는 날까지 친하게 지내자. 그리고 아파서 떠나진 말아줘.. 너의 시간이 다 되면 그때 떠나줘. 그러니 얼른 나아줘! 미안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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