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이별통보 받았어요. 자기 일이 바빠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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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lmokn055
·4년 전
어제 갑자기 이별통보 받았어요. 자기 일이 바빠지고 할일이 많아져서 나중에 나빠져서 헤어지는 것보다는 좋은 감정일때 헤어지자고... 최근들어 서로 일이 바빠지고 힘든일이 있었지만 1년을 넘게 함께 했고 서로 사랑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는 끝이라는게..끝났다는게..너무너무 마음이 아파 견딜수가 없어요..시간이 약이라지만 지금 이순간이 너무 힘들어서 정말 견딜수가 없어요.. 걔는 나처럼 힘들어 할까... 나만 힘든거 아닐까.. 이별통보 받고 와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카톡이 왔어요. 처음에는 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좋게 끝내자 싶어서 앞으로 하는일 잘되라고 응원의 카톡을 하고.. 이제 정말 끝이구나....정말 마음정리하자 그랬는데 새벽에 또 미안하고 고마웠고 잘지내라고 카톡이 왔어요. 그때 아 정말 끝이구나..라는것을 느꼈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을 끝낼까요? 눈뜨자마자 울고... 걔 생각나서 울고..난 아직도 좋아하는데... 너무 미우면서도 보고싶고..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불안해답답해우울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슬퍼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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