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되는 일이 없던 하루. 같이 다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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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하루종일 되는 일이 없던 하루. 같이 다니는 직원이 이번 달만 하고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점심에 하더라. 그래서 집에가는 길이 똑같으니깐 가는 길에 왜그러냐고 물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직원1에게 나 때문이라는거야. 무뚝뚝하고 말도 잘 안하는데 나때문이라니깐 그게 그렇게 울컥하더라. 근데 또 다른직원2가 나보고 지금 심정이 어떻냐더라. 근데 거기서 감정을 참을 수 없을만큼 분노가 차오르는데 아무말도 하지않았어 예전부터 싫어하는 거 알고 있었거든 그들이 나 흉보는 거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더 무슨말을 할지도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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