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버거운 상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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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버거운 상사
커피콩_레벨_아이콘jess12345
·4년 전
직장상사의 매니징을 어떤 기준으로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떨땐 이메일 문장 첨삭할 정도로 나노단위 매니지를 하시고, 어떨땐 답을 내려줘야 하는 시점인데 계속 미루시고... 업무적으로도 그런데 개인적인 언행에서도 어쩔땐 정말 개인주의적인 부분을 지키는 듯 하다가, 또 다른 때에는 너무 선을 넘어, (예를 들면, 휴가 사유에 대해 세세히 묻는다던가, 본인이 조정 개입하려하거나, 휴일이나 퇴근 후 연락 등등) 힘들게 합니다. 언행도 그렇구요. 무엇보다 저는 그래도 이런 부분을 팀내에서 가장 개의치 않는 편이기도 하고, 직장을 벗어나면 빠르게 잊는 편이라 견딜만 합니다. 그리고 이 직장을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 좀더 지내보려는 마음도 있구요. 힘든 건, 이런 상사 때문에 마음 잘 맞는 팀원들이 이직을 준비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이 저에게도 얼릉 준비해서 나가자고 한다는 것입니다. 꼭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새로운 곳에도 꼭 이런 상사가 없을 것이란 확신은 없을텐데요...
불만이야불안한팀분위기속상해답답해슬퍼선을넘는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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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2020
· 4년 전
아닌 것은 영원히 아니더라고요 세상에 그런 꼰대 같은 회사가.. 남의 사생활에도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하는 걸까요 대표님에게 선 넘는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제가 듣기 불편합니다 말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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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finder
· 4년 전
저도 이런상사를 겪고있어 남의 일같지 않네요 물론 이런 일은 어디에도 있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누가 알겠어요. 선택은 각자의 몫인거겠죠. 그런데 마카님보다 오래 근무하고 겪어온 동료들이 그런 결론을 내린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사람은 잘 안바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