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되고 싶지 않지만 신부는 되고 싶다. 전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웨딩|결혼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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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yyyyyy
·4년 전
아내가 되고 싶지 않지만 신부는 되고 싶다. 전에는 이런 생각 해본 적이 없는데 웨딩드레스는 입어보고 싶어졌다. 남과 결혼하지 말고 나 자신과 결혼하는게 나에게는 맞을 듯한데..모르겠다. 내 능력으로 웨딩드레스를 사서 입고 싶을 때마다 입을 수는 있다. 미친 소리 같지만 나만 알 수 있게 나 자신과의 결혼식을 올리고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나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 그렇게라도 신부가 되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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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123
· 4년 전
앤도 그런 대사를 한 적이 있어요! 맞아요 멋진 생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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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yyyyy (글쓴이)
· 4년 전
@nemo123 맞아요 반갑네요ㅋㅋ 앤의 영향을 받은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