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마지막사연이..작년.. 그토록 힘든시간을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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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sk9209
·4년 전
이곳에 마지막사연이..작년.. 그토록 힘든시간을보내는 중.. 넌..다시돌아왔고..널..막을 자신이없었다 새로운사랑도..힘없이 무너지고.. 난.. 가슴속응어리를 풀지도못하고..널 받아줬다 다시금 1년이지나고..넌..떠났다 이젠..눈물도나오지않는다 넌..날 버리고 갔을때처럼 .. 다시 그자리로 돌아갔으니까 그 여자는 나 보란듯이 카톡에 자신만만 사진을 매일같이올리고 난..멍청하게 그걸 또 보고있다 뭘까..난..너에게 정말 무엇이였을까.. 1년이란시간이..너무 허무하기 짝이없고..난..추락하는기분이다 단..변한게하나있다면.. 1년전처럼 술을먹지않는것 울지않는것.굶지않는것. 난..그냥 니가떠나도 변한게없다 이젠.. 나에게도 너란사람은..아무존재가아닌가보다 어차피 떠나갈줄 알았던거처럼. . 당연하게 받아들이나보다 하루하루 맘졸이며..언제떠날지모르는 널 붙잡아두는것보다 차라리 내가 널 놓는게 나은가보다 난..이제 떠난다..니가없는곳에서 다시 시작하려한다 같이살던집도 이젠없다. 우린 이제 그 어느곳에서도 만날수없을꺼다. 이곳이아닌 다른곳에가는게 내가 살수있는 유일한 일인거같아 결정했다. 잘가라..그동안수고했다 부족한날만나서 고생했다. 잘살으란말은못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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