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밖에서 길을 잃은 아이를 봤다. 아이는 한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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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nlyy
·4년 전
오늘 밖에서 길을 잃은 아이를 봤다. 아이는 한참을 울고 있었다. 안타까운 마음에 그 아이를 도와주고자 다가갔을 때.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아이의 손목을 사납게 낚아챘다. 사색이 된 엄마는 아이를 꾸짖었다. 아이의 손목을 꼭 쥔 어미의 손. 그것이 사랑임을, 저 아이는 모르겠지. 나는 네가 부럽다,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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