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했던 직장 텃세로 관뒀는데 안잊혀지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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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ofjwj
·4년 전
전에 일했던 직장 텃세로 관뒀는데 안잊혀지네요 아직 두달차라 그런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안하고 쉬는중이라 더 우울감에 떠오르는 듯한데 님들도 저처럼 전직장에서 사람한테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나서 짜증오를때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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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u0jj
· 4년 전
저도 그래서 이곳을 다시 찾았어요...ㅠㅠㅋㅋ웃프네요... 다들 경제가 나빠서 그런건지...만만한게 신입인가봐요. 저는 심지어 이번 코로나 시기에 두번이나 짤리다시피 백수가 되버렸어요. 충격의 여파가 아직도 체 가시지 않았지만.. 오죽하면.. 다들 예민한가...싶기도 해요. 시기가 안좋았다 생각도 하고..내 문제를 객관적으로 다시 생각도 하면서...오만가지 생각들로 오늘도 뜬눈 세네요. 다들 실업자 많으세요. 제 주변도..이런걸로 위안 삼으라해봤자 간에 기별도 안가는거 잘 알지만. 그냥 쉬라는건가보다 싶어요. 다시 리플레쉬 하려면(그럼안될시기지만) 자꾸 밖에 나가세요. 계속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부딪히고..그러다 지치면 집에서도 좀 쉬고.. 무조건적으로 집에만 계시면 병나요. 마음의 병...ㅠㅠ 그리고 저는 주변친구들에게 말했어요. 자랑도 아니지만... 짤렸다고.. 말하고 위로도 받고. 내 상황도 나 자신한테 한번 더 각인 시키고..어떤 문제였나.. 부딪혀보려구요. 우울해지는 순간마다 자꾸자꾸 주문 걸듯이.. 일기도 쓰고. 책도 읽고. 친구도 만나고. 포프리 강의도 듣도.. 뭐 자꾸만 자극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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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ra00
· 4년 전
절대로 사람때문에 직장 그만두시면 안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