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가족한테 그러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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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가족한테 그러냐
커피콩_레벨_아이콘commencement
·4년 전
얼마 전에 아버지가 억울하게 직장에서 실직당하셨고 전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된 학생입니다. 아버지가 억울한 상황을 잘 대처하지 못하고 계속 '괜찮아질거야'란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는데 결과는 실직과 협박 시달림 그리고 상대쪽에서 지어낸 이야기로 주변 사람들까지 협박당하는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처음부터 저는 제발 잘 좀 대처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이젠 돈도 없어져가고 아버진 직업도 없고 SNS 상에서 마음대로 의사표현도 못하고 친했던 친구들과 강제로 친구관계 끊게 되고 행동도 조심해야 하고 항상 돈절약해야 한다며 아껴왔는데 앞으로는 더 절약해야 하고 있는 건 없고 너무나 절망적이에요. 거기에 어머니는 항상 부정적으로 "우리 집 이제 망해도 괜찮아 없는대로 손가락 빨면서 살지 뭐" 이런 식으로 말해서 저도 너무 힘들고요. 죽으면 안되고 살아야 그래도 억울한 걸 푸는데 도움이라도 된다는 걸 알지만 너무 속상해요. 초등학생일 때부터 해외 돌아다니고 적응도 쉽게 못하고 그 때문에 항상 혼자만의 싸움을 지속해오고 수능이라는 큰 벽도 넘고 왔는데 이젠 못버티겠어요. 죽고 싶어요 이렇게 살거면 왜 살아야 하죠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화나답답해우울우울해불안호흡곤란무서워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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