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이에요 평범한...아니 다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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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amSB1234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이에요 평범한...아니 다소 평범하지만은 않네요..저는 또래에 비해 몸집이 많이 커요 전부터 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봤지만 다 성공하지 못했어요 잘못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력이 많이 안좋아졌고 요요가 반복이 되어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들은 제 고민을 쉽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한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어요 제가 노력을 한다면 예쁜저로 상처받지 않고 살수있을까요? 너무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전 이런애기를 친구.부모님 한테 털어놓을수 없어요 그냥 누군가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작은 한마디를 듣고싶을 뿐...전 어쩌면 좋을까요 이대로 죽기엔 너무 무섭네요 저도 알아요 세상에 외모가 전부가 아닐걸 하지만 외모로 인해 상처받고 얻지못하는것이 너무 많고 무거워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불만이야힘들다부끄러워무서워콤플렉스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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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21
· 4년 전
저도 지금 다이어트중이고 다양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만 학생이란 입장때문에 위축되고 곤란함이 크신것이지 다이어트는 좋은 길과 방법이 많고 운동도 괜찮은게 많습니다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차근히 해나가세요 몸집이 큰게 뭐가 많이 나쁜가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니 그런것으로 글쓴이분 마음이 어두워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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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okmin
· 4년 전
저는 살을 뺐다가 요요가 또와서 한동안 합리화를하면서 포기상태였어요. 지금도 최고 몸무게를 경신하였으나 예전만큼 주눅들지는 않게되었어요.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은 저에게 관심이 많지않았고, 외형으로 판단하는 사람들도 과감하게 끊어 진짜 내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더라구요.!! 가장 힘든 점이 먹는 양을 줄이는 것,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것이였어요. 처음부터 6시 이후로는 안먹고 밀가루 다 끊고 주5일 이상 운동을 한다! 크게 잡지마시고 하루하루 작은 것부터 기록하면서 꾸준히 내가 나아지고있구나 라는 성취감을 느끼다보면 건강한 내가되어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주변의 이야기에 상처받지마시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게하는 책을 읽어본다거나 취미생활을 함께 병행하는 것되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원하는 목표에 우리 둘다 도달할 수있기를 바랍니다! 아! 이건 참고사항이예요! 홈트레이닝하신다면, 유튜브에 땅끄부부나 티파니옆구리운동 등 많답니다~ 땅끄부부 채널은 간단하지만 부위별로 같이 으쌰으쌰하는 기분이라 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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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thghk8785
· 4년 전
전...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 먹어여... 누가 못 먹게 하면 그것조차 스트레스가 되어서 숨겨놓거 쟁여놓고 몰래 먹었어여... 그러면서 합리화를 했죠.. 내 기분이 안좋으니까..... 기분 좋게 하려면 이렇게 먹어서 해야해 하고........ 계속 먹었어요.. 근데 그렇게 먹고나서.. 살이 한 30키로 가까이 쪄있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아. 난 멀쩡해 안아파.. 문제 없어.... 했는데.... 직장인 건강검진을 하고나서.. 제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걸 알았어요......혈당에. 혈압에. 검진 결과를 보고나서는 갑자기 제 몸이 막 아픈 느낌이더군요.... 생전 그렇게 안느껴졌는데 말이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충격을 먹고... 다이어트 한지 1달이 되었어요.. 먹는걸 한번에 줄이기는 어려워서 먹는건 그대로 삼시세끼를 챙겨먹지만 간식과 당을 끊고있답니다. 물도 2리터씩 먹으라는데 전 하루에 물 500도 안먹는 사람이라서.. 대신 1리터만 먹기로 했어여.(커피 음료수 제외, 차는 포함) 또한, 운동을 평생 살아가면서 한적이 없어서 우선 걷기부터 합니다. 하루에 만보는 필수! (만보걸으려면 1시간 30분정도 걸려요) 이렇게 1달 했고 몸이 조금 가벼워졌고요. 실제로 체중도 2.5나 줄었어여. 그것도 체지방으로만요.....! 근데 티 하나도 안난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대신 스스로 약속했어여. 이뻐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건강하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니까... 욕심내지말자고. 단기간이 아니라 몸에 무리가 없게 한달에 2키로..... 정체기에는 1키로 1년에 못해도 15키로 이상만 빼자구요..... 그리고. 미용체중 및 BMI도 정상까지가 아니라 정상에서 조금 넘는 과체중으로까지만 하자고요....... 그래야 정신차리고 계속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게 하려구여... 미용갔다가....그거 믿고 막 먹어서 다시 요요올까봐여..(10년전에... 미용몸무게로 다이어트 해서 15키로 뺐었는데 다시 30키로 찐거였어요...) 저랑 같이 꼭 성공해여..... 전 예쁘게 보이자가 아닌 건강하게가 목표 마카님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게 다이어트 목표가 되기로요...... 화이팅이요!!!! (이렇게 말하곤 있지만 ㅋ 전 오늘 분노와 빡침으로 인해.... 마인드카페에 분노의 글을 올리고 간식을 잔뜩 먹었어요!!! ㅋㅋㅋㅋ 대신 내일 적게 먹기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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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SB1234 (글쓴이)
· 4년 전
@smdthghk8785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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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SB1234 (글쓴이)
· 4년 전
@Umokmin 감사합니당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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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junhee
· 4년 전
운동하고 굶으세요.하루 섭취갈로리는 4분의 3으로 줄이고(1250칼로리) 처음에는 유산소운동으로 시작해서 어느정도 살이빠지고 몸이 가벼워진게 느껴진다면 그때부터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면 됩니다. 이때부터는 하루에 1500칼로리까지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득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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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3E
·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학생인데요 사실 저는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한가지 추천드리는게 걷는걸 습관적으로 하시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리하게 굶거나 급격하게 빼거나 하는건 좀 아닌것 가타요. 그러면 금방 요요가 올것 같아요. 차라리 천천히 꾸준히!! 1.아침 점심 저녁 적당한 만큼(너무 많거나 너무적게말고, 그리고 10시이후밤늦게 야식은 최대한줄이기) 2. 아침 점심 저녁 꾸준히 운동하기( 요즘에 유튜브에도 운동영상 올라오는데 "thankkyou BubBu" 라는 유튜브보면서 15분씩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들 있거든요!!) 적당 한 만큼 정해서 하루에 아침 점심 자기전 이렇게 운동하면 좋지 않을까요?!! 3. 그리고 마지막 가장 추천드리는건 걷기에오!! 저는 걷는걸 엄청 좋아하는편이라 항상 걷거든요!! 저는 밥을먹고 항상 걸어요! 그럼 소화도 잘되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아침 점심저녁먹고 30분정도 음악들으시면서 걷는걸 추척드려요 (즉 하루 에 1시간이상 걷기!!) 이렇게 하면 건강도 챙기고 요요없이 조금씩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