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점 1. 핸드폰도 폴더폰으로 바꿔놓고 공부를 안한다. 스마트폰을 공기계로 사용하며 카톡을 해야 한다는 핑계로 그럴거면 왜바꿨냐는 가족에게 짜증만 내고 인스타, 트위터, 유튜브 하루에 열몇시간씩 쳐본다. 고3 수험생인데 공부를 안한다. 스스로 공부를 안한다. 2. 밤에 잠을 안잔다. 공부도 안하면서 굳이 스마트폰 붙잡고 밤을 샌다. 책은 펴놓고 그 앞에 앉아서 이것만 하고 공부해야지 생각하면서 공부를 안한다. 하려고 연필을 쥐어도 오분도 아니고 삼분만에 집중력 개망해서 다시 폰을 잡는다. 심지어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는 피곤해서 짜증이 많은데 아예 자질 않으니 괜히 엄마께 온갖짜증을 내고 아침이 돼서 오는 연락들이 다 ***짜증나고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같음 3. 방금까지 전화한 친구가 ***같다. 말 하면 내 마음 불편해지는 이야기인걸 알면서도 지 궁금한거 못참아서 ***졸라서 어쩔수없이 결국 말 하게 만든다. 얘는 진짜 그냥 짜증나는게 타고난 것 같다 아 진짜짜증나 4. 오늘 영어학원 가야하는데 영어숙제 하나도 안했다.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저번수업은 아프다고 빠졌는데 숙제 안해서 빠진거고 그 뒤로 오일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할거야!해놓고 결국 당일까지 미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서 진짜이렇게되니까 내가개***같고 한심하다. 개***같은게아니라 개*** 맞다 5. 이 글 쓰면서 오타가 ***많이나서***빡친다 마음같아서는하나도안고치고띄어쓰기도안하고그냥지금공부해야되는데왜또마카쳐와가지고이러고있는지도모르겠다 6. 이렇게길게쓴거아무도안볼거안다 그게개빡친다 1번정도까지만읽고 와 내가 이사람보단 낫네 하거나 같은고3이 와 이런애들도있는데나정도면 하고 위안얻을게 뻔하다 왜냐면나도그러니까..조금이라도불행한글있으면그거읽으면서마음의안정얻는내가***같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은 그런글일테니까 아 ***같다 담배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