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ing
·4년 전
입사한지 한달하고도 10일이 지났습니다.
면접으로부턴 45일이 지났으니, 눈 좀 깜빡이면 두달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은 이 회사가 싫고, 출근하고 싶지 않지만.
제 스펙으로 이직할 회사도 비슷할테고, 일하기싫은건 누구나 마찬가지란 생각을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탓에 이직이 더 어려울테니까요...
1년을 채워야하는데,
2개월을 코앞에 뒀으니 지금까지 해온거 6번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렵니다.
너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버텨야죠.
자신은 없어요.
회사 같은라인에 일하는 20명중에 1년 이상 일한 사람이 1명 뿐이거든요.
근데 자신이 없어도 여기서 1년은 채워야 다른 곳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나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곳으로요.
1년은 채워야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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