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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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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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희집은 4인 가족이에요. 엄마랑 아빠,저그리고 여동생 반려견 한마리.... 구성원은 이래요. 어릴적부터 아빤 집에서는 절대 착하고 다정다감한 아빤 아니었어요 항상 폭언과 폭력을 서슴치 않았어요 엄마는 항상 폭력에 주된 대상이었어요 이웃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소리가 다 들리니까 알고 있겠지만 괜찮다는 말 아니면 신고도 안 해주는 사람들이라... 이어서 말하자면 엄마 말로는 저 태어나기도 전에도 많이 주먹을 휘두르고 욕하면서 돌을 던지고 술마시고 피떡이 되라고 때리고 사실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이름을 입에 담기고 싫어 칭*** 아빠라 부르는데 존경할만해야 존경을 하죠 제가 저 인간 핏줄인게 싫고 저주스러워서 진짜 친인척 모두 내가 죽이고 저도 죽어서 지옥에서 평생 벌을 받아야 올바른게 아닌가 생각한 적이 많았어요 엄마는 제가 어릴 적에 몸이 괜찮으지만 점점 몸을 못 가누고 누워서 몸이 하나둘 아프기 시작해서 병원가지만 원인불명에 쉽게 못 고치는 병이라 절망적이죠 아빠가 우리한테 화풀이을 하면 엄마랑 우리 둘 다 모두 스트레스받고 신경질 내는게 일상이에요 그리고 동생과저는 아빠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살인충동을 느껴요 전 정신과을 다니지만 최근 직장에도 트러블이 심하게 일어나서 더욱 버텨내기가 힘들어요 신고하기도 했지만 그걸로 아빠는 더욱 화을 내고 물건을 부숴고 심지어 감옥에 가지도 않고 멀쩡한 척에 다들 넘어갔어요 오히려 아빠랑 엄마는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숨기라고 하고 다 포기해 버렸어요 독립도 무리인게 아빠가 일을 상의도 안하고 관두어서 제가 실질적인 가장이고 청년이랑 여성으로 중복에 엄마가 아프다고 구청에서 그래도 제가 부향해야 된다고 독립이 안된다고 하고 돈도 안되지만 제한 걸려서 안되니 무슨 방법도 없고 그러다고 아빠한테 계속 욕먹고 저 화풀이을 게속 듣기도 싫고 자기가 아프면 아이고 아부지 아이고 아부지하면 ***아 나도 안 아프게 해보라고 이름은 자기맘대로 바꿔 부르고 우리 그러면 화내면서 누구한테 그런 소리을 하고 ***이냐 화내고 막막하고 답답해서 그리고 뭐가 그리 신나는지 자기 혼자 신나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하다 급변해서 강아지 때리고 강아지가 잘하든 못하든 때리고 된장 발라 처먹는다고 난리치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기 합리화하고 무식하면 용감하는데 아빠두고 하는 말 같아요 애매하게 알고 이과인 저한테 막걸리가 발효되면서 생기는게 뭐지 알냐고 하고 저보고 맹꽁이 머저리 바보새끼라고 해요 완전 꼰대 사상도 갖고 있고 저랑 동생도 여자인데 여자 폄하에 인격모독하고 적다보니 화나네요 여자보다 남자가 최고래요 아빠가 첫째고 둘째 작은 아빠의 아들이 있는데 걔한테 명품 시계랑옷신발 그리고 돈이 부족하면 대출까지 받아서 돈 주고 그리고 자기한 것도 가족이나 강아지한테 누명씌우고 자기는 웃으면서 즐겨요 그리고 제가 유치원부터 고3까지 왕따였는데 그거 되게 외롭고 슬프고 진짜 견디기 힘든데 아빠가 니가 문제지 왕따한 애들 문제냐고 하고 외려 저를 혼냈어요 너무 힘들고 자살충동 살인충동에 우울증에 애정결핍이래요 정신과는 다니지만 한곳만 다니고 이렇게 길게 말하면 민폐같아서 말을 못하고 여기에 말하는 거에요.. 참고로 전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힘들다두통불면괴로워외로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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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iwritethis 신고했지만 넘어갔고요 취업은 했어요 엄마는 원인불명에 이름도 모르는 병이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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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가톨릭 성모병원에 다니고요 직장 다니고요 확실하게 진단받았지만 원인불명이라 병명도 몰라요 그리고 제가 첫째라 집에서 유일한 수입원이고요 아빠한테 신고했다가 경찰이 아빠의 대외적인 착한모습에 잘못된 신고줄알고 넘어갔어요 경찰가고 물건 부수고 저한테 욕하고요저희엄마 원인불명인 병때문에 정신과 정형외과 내과 심장내과등등 모든과에 진단받고 약 받았습니다 아빠는 허리수술하고 뇌졸증 심근경색으로 죽다 살아나도 정신못차렸어요 매일 욕하고 화내고 핀찬하고 꼬투리잡고 저 안해본 방법이 없어요 참고로 아빠는 정신과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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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대학은 돈땜에 포기하고 고졸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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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wh555
· 4년 전
저도 힘든상황에 놓여있지만 하나님을믿어서 소망가운데 있어요 여호와를앙망하라새힘을주시리라 우리마음은 말씀을 의지하고받아들이고기대해서 소망을가지면 하나님의말씀은 씨이기때문에 마음이말씀으로인해 소망으로바뀌면 하나님이능력으로 일하신대요. 글쓴이님을 위해 자주기도할께요 제가 남을도울처지는아니지만 하나님은 능력이크시니깐요 갓 블레스 글쓴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