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더 보기
사연글
따돌림
jiyunbyun
3달 전
저는 피해자이자 가해자입니다
작년에 중학교에 처음들어왔는 저는 친구를 만들 생각에 어디든 붙어다니고 안친해도 친한척을하는 아이였습니다 근데도 절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이제는 절 좋아해주는친구 5명 이렇게 놀았죠 근데 저희 반 부회장이라는애가 그 5명 모두에게 "쟤 왕따인데 친구없어서 니네랑 다니는거야~"이러고 다녔어요 저는 짜증나서 걔한테 대놓고 니 나한테 악감정있어 ? 이렇게 물었죠 근데 걔는 "아니 .. 없어 .."이래서 담부턴 이러지마라 하고 끝냈어요 근데 제 무리애들은 제 욕한애들이랑 다니는거예요 .. 그래서 물어봤죠 "왜 너희 나랑 안놀아?"이랬는데 "그냥"이러는거예요 .... 알고보니 그 부회장인애가 애들한테 저를 빼고 무리에 자기를 넣어돌라고했데요 ,, 저같은경우에는 되게 빡치죠 쌤한테도 말했더니 선생님께서는 부회장이 그랬다고..? 이런식으로 못믿는 상황이었습니다 .. 그렇게 왕따 , *** 처럼 살았고 반에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옆반애랑 놀았죠 근데 또 그 부회장이 걔한테 저랑 놀지말라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께 말했더니 그냥 걔랑은 놀지말고 딴애 사겨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지옥같던 1학기가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됬습니다 저는 반친구 3명을 사겨 잘놀았고 엄청 행복했어요 그리고 두명씩 다니는 애들이랑 모두 합쳐 7명으로 무리가 됬어요 이렇게 잘놀았는데 페북에 대표사진이라고 사진 넣는곳에 애들 이름을 적어서 넣어놨는데 알고보니 친구 한명을 빼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실수라고 사과도 하고 타임라인도 쓰고 진짜 미안하다하고 이름을 넣어줬어요 그랬는데 화가 안풀렸나봐요 그래서 부회장이랑 댚사에 실수로 이름 뺀애랑 친한데 둘이 편먹어서 저한테 사과 제대로하라고 시키는거예요 그래서 두손 공손하게 진짜미안하다 이렇게 말했는데 딴학교 일진? 이라는 애 두명을 더 데리고와서 옥상올라가서 사과하라고했는데,, 그 일진같은애들이 저한테 다리떨었다고 발로 툭차고 웃었다고 눈치주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정말 학교폭력같다 생각했었지만 미안하다 사과하고 일이 잘 끝났어요 근데 한달뒤에 절 발로찬애가 저한테 그 옥상갔을때 입었던 나이키 바람막이를 팔래요 .. 저는 안판다고했는데 자꾸 팔라해서 저희 친언니를 불러서 언니옷이라고 거짓말치고 대신 말해돌라고했어요 그래서 일이 끝났는데 단펨으로 자꾸 뭐라그래서 진짜 미안하다 이러고 단체페메방을 나갔어요 근데 부회장애랑은 상관도 없는일인데 저한테 와서 "야 니는 내가 맨날 져주니까 내가 우습게보이나 / 쫄***고 저카는거봐라"이러고 저희언니 남자친구한테 가서 님여친 동생 애들한테 닦이고있다 이렇게 말한거예요 그래서 저는 짜증났지만 그냥 참았어요 근데 그 부회장애가 에스크를 올린거예요 익명이고 익명 보장 100%라 그냥 짜증난것만 달았어요 니 지인 쫌 뺏지마라 ㅋㅋ 틱톡은 왜그렇게 올리노 ㅋㅋ 이런식으로 썼어요 근데 걔가 힘들어하는게 너무 재밌는거예요 왜냐면 저는 1년을 걔때문에 힘들었는데 그 한번 말했다고 힘드나 싶은거예요 그래서 말같지도않은 심한말로 "야 니 떡쳣나 ㅋㅋ 에휴 딴학교에서도 소문 안좋드만 ㅋㅋ"이런식의 성희롱 발언을 2번하고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는식으로 말하는걸 8번 썼어요 .. 장문으로요 .. 근데 부모님측에서 다 알았다고 경찰서를 간다고 페북에 올린거예요 자백하면 조용히 끝낸데요 그래서 저는 10개를 썼지만 하나만 자백했죠 가장 욕도 안들어가있는 "제발 조용히살자"이걸로요 근데 남은 9개의 범인을 못찾는다해서 경찰서에 접수까지 다했데요 저도 어떻게보면 피해잔데 제가 잘못해서 한순간에 가해자가 된 상황입니다 ,, 그리고 에스크 경찰서에 접수되면 ip추적다해서 부모님께 경찰 조사받으라고 전화가 온다고해요 하필 그 신고한 경찰서가 저희 아빠께서 일하시는 경찰서라 더 무서운데 이렇게 되버리면 그 부회장인애 잘못은 아예없고 제 잘못만 생기는건가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서워불안해혼란스러워괴로워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2개
dheb2rd
3달 전
참 억울하겠네요.. 일단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뭐 이런걸로 징역받고 이러는 일은 없을거예요 그냥 합의금 주고받는 선에서 끝날 듯.. 다만 문제는 글쓴이님의 마음이네요. 일단 나쁜 마음을 품고 익명으로 한 사람을 괴롭힌건 분명 잘못이예요. 그것에 대한 잘못은 이번 사건으로 충분히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시다. 근데 부회장을 비롯해서 글쓴이님을 괴롭힌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 해야할지 참.. 막막하지만, 혹시 경찰서에 가게되면 솔직하게 말해봐요. 이판사판이죠 어차피 둘 다 상처주고받게된거 억울한 것에 대해서는 푸는 편이 좋으니까요. 아무래도 증거가 없어서 법이나 이런 것들이 글쓴이님을 지켜주지는 못할 것 같지만ㅠㅠ 맞고소까지는 아니더라도 부회장한테는 확실하게 말해두세요. 이번 사건은 스스로에게도 떳떳하지 못해서 반성하고 죗값도 달게 받을거지만, 미안해하지는 않을거라고.. 그리고 부모님이나 믿을 만한 사람 한두명에게 이런 고민 말해봐요. 제가 듣기에는 충분히 억울하고 힘들만한 일인 것 같아요. 누군가는 공감하고 다독여줄테니 그런 사람을 한두명씩 찾아서 옆에둬요. 부회장같은 사람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친구 버리는 못된 사람들을 옆에 두지 말고. 인생을 조금 넓게보면 사실 이번 사건은 그렇게까지 큰일이 아니예요. 이번 일은 반성하면 되고, 부회장한테는 확실하게 의견전달 해보고(안해도 됨), 앞으로는 좋은 친구 나쁜친구가 어떤건지 잘 알았으니까 잘 구별하고 걸러가면서 좋은 사람 잔뜩 만들면 되요. 이딴 하찮은 사람들 때문에 글쓴이님이 감정쓰는게 아깝네요. 완전 감정낭비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이딴 사람들한테 감정을 함부로 내어주지 말아요. 그냥 본인의 인생이랑 행복에만 집중해요. 너무 걱정마셔요
글쓴이
3달 전
@dheb2rd 우와 .. 완전 감사합니다 ㅠㅠ 맨날 밤마다 울고 경찰서갈까봐 무서워서 막 그랬는데 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