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더 보기
사연글
나의 이야기
ton8721
3달 전
얼마전 어떤 유튜버 분을 보았습니다 그분은 힘든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림을 같이 그리는 분이었는데요 그분이 사연신청자에게 자신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말을 듣고 나를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는 뭘까 생각했습니다 "모순"이더군요 인간을 믿고싶지 않지만 믿고싶어 나를 좋아하지 않지만 좋아해 살고싶지만 죽고싶어 상반되는 정답들 속에서 하나만 선택하야 하는 현실과 그 선택을 참견하는 외부의 무수한 오지랖들 그 속에서 결국은 선택하고 단하나의 정답만으로 나 자신을 채워가며 거짓됨을 느껴요 오늘도 저는 모순의 소용돌이 안에서 참견의 폭력과 함께 거짓의 눈물을 흘리며 깊이 잠겨갑니다
혼란스러워
전문상담 추천 2개, 공감 4개, 댓글 1개
Uri9158
3달 전
상반된 정답들 중에 하나만 정답인 게 아니에요. 검정과 흰색 사이에는 수많은 회색이 존재한다고 하잖아요. 원래 인간은 모순적인 존재입니다. 쓴이님만 그런게 아니에요 아 어떤 소설인지 드라마인지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쉽게 ㅎㅎ.. 수없이 많은 회색들이 존재하고 있고 회색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