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ora1019
·4년 전
위로받고 싶어서 새벽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솔직하게 털어놨다. 엄마 엄마도 힘든 거 아는데, 엄마한테 못할 소리라는 것도 아는데, 나 엄마 생각보다 심각해. 근데 아무말도 안하기는 너무 억울해서. 엄마 잘못 아닌데, 그래도 뭔가 너무 억울해서.
엄마에게서 "내가 다 내려놨잖아... 그거 하나 바라는게 그렇게 잘못이니?"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약해서 미안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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