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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yonyon11
3달 전
이곳에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랐는데..
생각해보면 지난해 여름부터 많은 것들이 쌓이고 터지고 곪고 또 터지고 했던 거 같아요 야심차게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말도 안되는 대우를 받고 1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한 애인과는 그 사이에 낀 여러 지독한 문제들.. 도박, 바람 그리고 회피 같은 것들로 괴로웠고 지금은 다시 잘 만나고 있지만 때때로 너무너무 기대고 싶고, 조금만 깊게 생각해주었으면.. 조금만... 우리가 미래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금만 든든했으면.. 하지만... 잘 되지 않고 뜻하지 않게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기고.. 정말 100퍼센트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 관계에서 저만 괴로운 상태로 끝나버렸고 (끝없이 부정적이고 우울한 얘기를 하고, 저를 비난했단 상대방은 결국 끝까지도 본인의 불행과 우울에 내가 책임이 있는냥.. 그렇게 끝나버리고) 꽤 오랜 시간 알아왔던 지인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됐고, 그로 인해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되고 가족과는 고질적인 상처와 트러블로 때때로 그게 후벼팔때 너무 아프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햇살을 맞으며 그 자체로 행복했던 때가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네요 하루라도 맘편히 살아보고 싶은데 이제는 두렵고 버겁고 힘이 들어요 상담도 받으러 다니다가 경제적부담과, 결국 하소연을 하러 가는건데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안간지 꽤 됐어요 다시금 병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우울해공허해외로워슬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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