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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rosa00
4달 전
안녕하세요 여중생입니다 제가 평소에도 분노조절장애랑 조울증이 있었는데 이번에 방학되고나서 정신도 많이 피폐해지고 상처도 받고 분노조절장애랑 조울증이 많이 심해졌어요 그래서 안좋은 생각도 많이 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사소한 것에도 머리끝까지 화가 차오르고 너무 화나서 화낼 힘도 없고 자꾸 아무런 이유없이 눈물이 나와요 도와주세요
불안해분노조절지루해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우울공허해짜증나답답해우울해무서워불안무기력해콤플렉스괴로워힘들다화나조울걱정돼충동_폭력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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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8
4달 전
많이 예민하신 시기 인가봐요. 이것저것 많은 병명을 대셨는데, 초기증상이거나 과민반응일수도 있으니 아직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없는 병도 생기거든요 ㅠㅠ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힘드시고, 어떻게 나아졌으면 하는지 얘기해주실래요?
글쓴이
4달 전
@bobo8 아무이유없이 화나고 짜증날때가 많아요 그래서 화난다 , 짜증난다 이런말이 습관처럼 나와요 그리고 친구관계가 좋지않아요 매년 매번 인간관계로 일터지고 맨날 싸우고 정을 쉽게 다 퍼주고 항상 상처받는게 저예요 개학하고 나서는 인간관계가 괜찮아지고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매사에 부정적인데다 조울증이랑 분노조절장애도 있어서 아예 없애는것은 불가능이겠지만 조금이라도 완화시키고 싶어요 이런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bobo8
4달 전
그렇군요.. 제 친동생도 어렸을때 여러가지 정신질환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진단서 받고 각종 약을 복용했는데, 결과가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ㅠ 더 나빠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위안 드리고 싶네요
글쓴이
4달 전
@bobo8 감사합니다
bobo8
4달 전
화가 나고 짜증나는건 보통 두개의 루트를 통해서 오는거 같아요. 하나는 정신적, 하나는 육체적. 정신적인 루트를 통해서 오는 화는 자신이 부당하게 피해를 받는다는 생각에서 나는게 보통이고, 육체적인 화는 각종 감정을 담당하는 몸에 흐르는 호르몬이 언밸런스일때 나는게 보통입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짜증나고 화가 나는건 호르몬 변화가 더 큰 이유일수 있겠네요. 시기적인거라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수도 있겠지만, 당장에 받는 스트레스는 감당하기 힘들겠죠ㅠ 조금더 편해지고 싶으시면 화를 어느정도 컨트롤 하는법을 배우셔야 할거 같아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자신이 화를 낼때마다 메모를 하거나 머리속에 세긴뒤에 누군가와 상담하는게 방법이 될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이상적이겠네요. 자신이 왜 화를 냈는지, 이유가 뭔지, 다른 방법이 있었는지 등을 차분하게 하나하나씩 짚어나가다 보면 답에 가까워질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