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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4달 전
갑자기 억울하단 생각이 들어요. 어릴때부터 엄마와 언니가 제 자존감도둑이었더라구요. 매일 ''니가 뭘하겠다고'' ''너 못생겨서 내동생이라고 하기 챙피해''이런말을 많이 들은거 같아요. 세뇌당하듯 들은말들이 저인줄 알고 소심하게 살았어요. 근데 나이가 먹고 생각해보니 전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고 그림으로 상도 많이 받았더라구요. 그리 못생기지도 않았더라구요. 사회에 나와서 알게 되었어요. 좀 더 어릴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언니나 엄마를 보면 화가 나요. 언니는 저랑 나이차도 많이 나는데 저한테 왜그랬을까요? 어린나한테 왜그렇게 상처를 줬냐고 왜 무력한 사람처럼 대했냐고 화내고 따지고 싶기도 해요. 지금도 독설은 여전해요. 안보고 사는게 맞을까요?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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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hp2018
4달 전
저도 언니가 그래서 안보고 살아요~계속 봐봤자 제 성격에 스크래치를 내고 상처를 계속 덧내기만 하지 제 스스로 그 자극을 피하거나 정신적으로 극복하질 못하겠더라구요..가족이라도 상처뿐인 관계라면 저는 제 자신을 위해서 안보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글쓴이
4달 전
@iwhp2018 글 감사합니다. 상처뿐인 관계...이 말이 딱이네요 맞아요. 저를 위해서라도 안보는게 맞는거같아요
bernard7
4달 전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는거라면 그건 정상적인 가족이 아닙니다. 마음에 상처는 남아있겠지만 세상에는 가족이 아니더라도 님을 사랑하고 아껴줄 사람 많으니까 걱정마세요.
글쓴이
4달 전
@bernard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