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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er
3달 전
저는 이제 곧 고등학교 입학하는 예비고 1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가수가 하고 싶었는데요 제가 노래를 잘하는 것도, 춤을 특별히 잘추는 것도 아니고, 얼굴이 예쁜것도 아니라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꿈이고 부모님도 반대하시는 것 같아서 다른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그걸 진로로 정해보려고 베이킹을 배워보기도 했지만 베이킹을 배우면 배울수록 가수가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젠 어디서 뭘 해도 가수가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다른걸 하고 있는 와중에도 생각나는건 진짜 하고 싶다는 거잖아요. 공부는 정말 제 적성에 맞지 않는거 같고 잘하지도 못하는데 부모님은 자꾸 공부를 하라고 하십니다. 너가 나중에 뭘하든 공부는 해야한다고. 물론 전혀 틀린말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펜을 잡고 책상에 앉아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전혀 의욕도 생기지 않고 왜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 현타가 옵니다. 오디션을 보러 다녀볼까 생각도 했지만 저의 가장 큰 고민인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때문에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있습니다. 부딫혀보라는 말들 많이 하지만 부딫혀볼 용기가 없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눈 앞이 캄캄해요. 우습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저한텐 정말 오랫동안 정말 큰 고민이었기에 말할 곳도 없고 해서 한 번 털어놔봅니다. 다들 고등학교 입학 전 마지막 겨울방학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들 하잖아요ㅎ 그 중요한 시기를 헛되이 보낸거 같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정말 괴롭네요.
가수스트레스받아답답해예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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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ddd
13일 전
저랑 똑같은 삶을 살아오셨네요 저도 예전에 성악대회나 무대를 오를때 너무 즐거웠어서 십년가까이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항상 꾹 참았어요 부모님께서 절대 용납못하실 직업같고 제가 아이를 키웠어도 안된다고 말했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제 고3이네요 이때까지 그냥 참고살자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어느날 그냥 행복한것을 하고 사는게 나한테 맞겠다 싶어서 지금은 일단 정해놓왔었던 진로가 있으니 내년에 시도해보고 안되면 포기할 생각이에요 너무 후회되네요 마카님은 정말 원하신다면 일찍부터 생각해보시고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헛되이 보내신거를 후회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진로에 대해서 충분히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아파해보고 정리할시간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뭐든지 해봐야 알기때문에 뭐든지 해보세요!!저는 방금 제 방에서 춤연습을 했어요 모두들 잘때 밤마다 조금씩이라도 해요 유튜브 틀고 그리고 여드름은 하 저도 고1고2땨 여드름 흉터 장난 아니였는데 피부과를 가시든 여드름약을 받아오든 여드름약을 바르면서 한달이라도 여드름을 만지지 말아보세요 싹 사라지고 흉터도 없어지네요 그래서 저도 벗어났어요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셔서 너무 반갑네요 그래도 아직 어리시고 일찍 자신이 원하시는 걸 찾으신듯하니 부모님께 뭐 실용무용과를 준비하고싶다 실용음악과를 준비하고싶다라고 하면서 학원을 다녀보세요 저는 학원이라도 다녀보고싶어서 그렇게 뻥을 쳤는데 거절당했습니다 헤 하여튼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더 편안하게 먹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