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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8달 전
나는 괜찮은걸까..
저는 이제 막 중학교에 올라가는 예비중입니다. 언제부터엿는지도 모르겟네요. ..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했을 때 쯤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힘들고 귀찮고.. 괜히 애꿎은 친구한테 짜증을 내고 그리고 어쩌다 그랫는진 모르지만 유투브에 있는 우울증 테스트 같은걸 하게 됫어요.. 그리고 그 다음은 또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그러다가 제가 ‘내가 정말 우울증이라고?’하는 생각에 똑같은 테스트를 한 서너 번씩 계속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정말 힘들어도 되는 걸까요.. 사실 공부도 잘하고 가족도 화목하고 친구도 꽤 있는데.. 힘들면 안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 요즘엔 자꾸 눈물이 나요, 근데 소리내어 울음이 나오질 않고 그냥 자꾸 눈물이 흐르는데 내가 왜이러는지를 모르겟어요... 친구들도 정말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평소에 하던 취미들도 다 하기 싫고, 공부도 그렇고.. 그래서 멍하게 유투브를 보는데 재미도 없고 더 허전한 거있죠.. 근데 막상 친구들을 만나면 평소에 나로 돌아가서 그냥 웃죠.. 별로 힘겹지도 않고 정말 그냥 웃어요.. 근데 헤어지고 집에 오면 또 우울해지고. 친구들이랑 있을때의 웃음이 진짠지 가짠지도 모르겠어요.. 밥도 먹고싶은것도 없고.. 너무 불안해요.. 이대로 무너질것같아서.. 난 그러면 안되는데... 지금 저는 괜찮다고 세뇌하며 사는 것 같기도 해요.. 저.. 정말 괜찮은 걸까요..?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우울증불안해답답해불안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학생무서워괴로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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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won1309
8달 전
음,,, 사람한테 권태기가 온게 아닐까요..? 그리고 내가 힘든데 힘들면 안되는 상황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힘들면 그게 힘든 상황이 되는거죠 그냥 내 마음이 가는데로 가자 라는 생각으로 다놓으시고 일주일정도 쉬시는게 어떨까요..? 여행을 가다던가 우울증인지 이런생각은 잠깐만이라도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