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식증 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결핍]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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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식증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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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어렸을적에(어린이집, 초등학교) 과체중으로 놀림도 많이받고 뚱뚱한것에 대해 살짝 트라우마가 있었어요. 그래서 중1 올라가면서 운동도 좀 하고 살아가며 키도 크다보니 자연스래 살빠지고 정상체중으로 살아가다, 중3때부터 살짝 스트래스를 먹을것으로 푸면서 고1 올라가고 적응 안되는 학교생활와 학업 스트래스로 더 게을리 살고 더 먹기만해서 살이 1년도 안지나 10키로 이상이 찌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마췄던 교복 치마가 허리에 맞지 않고 작년(중3)에 즐겨입던 청치마가 다리 위로 올라가지 않는것을 몸으로 느끼고 친구들의 시선과 제 자신이 비참해져 다시 살을 빼야겠다 결심했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먹는걸 줄이자 생각해서 조금씩 줄였어요.. 고1 기말이 끝나고나서는 항상 먹던 학교 점심을 먹지 않고 축제때도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2020년 1월이 되니 운동안하고도 한달만에 5kg이 빠졌고 저는 지금도 하루 한끼를 먹고 살아가는데 전부터 느꼈지만 이제는 무언가를 먹으면 계속 토하게 되더라고요.. 다이어트를 이렇게 하기전에는 그런적 없었는데 먹으면 나도 모르게 속에서 올라와 토하고 즐겨먹던 음식도 막상 먹으면 항상 먹던 양만큼 먹기가 힘들어졌어요. 자주 속이 아프기도 하고 괜찮다 싶어서 또 먹으면 다시 토하고.. 매일매일 몸무게 신경쓰면서 사는것 같아요... 저 괜찮은걸까요..? 친구는 거식증 아니냐 병원가야하는거 아니냐 라면서 뭐라하는데.. 아니겠죠..?... 오늘도 하루종일 안먹고 저녁에 갑자기 라면이 땡겨서 라면을 먹는데 반도 못먹고 속이 울렁거리고 배부르더라고요.. 제가 먹는 부심이 많아서 원래 이정도는 그냥 먹는데.. 그냥 요즘 안먹어서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저.. 괜찮은 거겠죠...?
의욕없음혼란스러워신체증상불안해먹토자고싶다우울해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거식증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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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마인드카페 상담사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7년 전
건강한 식습관 가지기
#식습관
#거식증
#다이어트
소개글
안녕하세요 사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 요약
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다이어트를 진행하시다보니 식습관에도 무리가 간 상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운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그래도 공부나 다른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실텐데, 먹는 것마저도 어려움이 있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원인 분석
어렸을 때 가지게 된 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되어 생긴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마카님의 몸무게가 어떠한지, 항상 먹던 양이 얼마이고, 현재는 얼마나 한끼에 드시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무언가를 먹으면 계속 토하게 되는 현상이 가장 위험해 보입니다. 음식 섭취를 할 때 구토를 하게되는 현상은 1. 심리적 요인 2. 신체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 1. 심리적요인으로는 이 음식을 다 먹으면 살이 찔 것 같다 라는 무의식적인 생각으로 인해 내 몸에서 음식을 거부하게 되는 겁니다. 섭취를 했다고 한들 구토를 하여 밖으로 끄집어낸다면 살이 안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구요. 2. 신체적 요인으로는 꽤 오랜시간 음식섭취를 최소화하였기에 위의 크기도 작아졌을 것이고 조금만 부담이 되는 음식을 먹어도 위에 부담이 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와 복통이 동반 될 수 있어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해보시는 것이 좋지만 현재 마카님께서는 이 두가지 요인이 모두 합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된 다이어트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불안정해진 것이지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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