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애기부터 해야하지 그냥 답답하고 화만 나네요 회사에서는 상사 눈치보고 집에서는 와이프 눈치보고... 회사일이 언제 끝날지 언제 쉴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수 없이 일하는데 와이프는 언제 마치냐? 쉬는날은 언제냐? 미리 알려달라 아우성이내요 회사 특성상 공휴일도 일을하고 대신 명절이나 휴가 기간에 쫌더 오래 쉬는편 입니다 이런 특성도 다 알면서 와이프는 자기혼자 쉰다고 혼자 있기 싫타고 짜증내고 오늘은 저희 아버지가 무슨말을 했는지 모겠는데 다짜고짜 나한테 짜증내고 말하기 싫타고 하네요 갑자기 자기 기분 나쁘다고 내 말투가 마음에 안든다고 폭력성이 나오고 때린다고 막으면 막는게 때리는 거라고 또 짜증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 갈수 있는일인데도 따지곶들어야 하고 화를내고 짜증을 냅니다 항상 자신이 옳고 난 잘못 한거고 욕은 수시로 먹어야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이글에 다 쓰지는 못했지만 여러 일들이 있다보니 이제는 와이프와 대화하는게 두렵습니다 애기하다보면 욕만 먹고 주먹만 날아오니 겁부터납니다 이제는 이런 상황들이 지치고 힘이 드네요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혼을 해야하나 내가 죽어서 없어져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드네요 혼자 답답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아무렇게나 글을 쓰네요 나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꿔왔는데 ㅠ 현실은 악몽 수준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