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싶었어요 누구도 내 맘을 모르고 알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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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을 쓰고 싶었어요 누구도 내 맘을 모르고 알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다들 알았으면 했죠 직장이라는 게 과연 좋은 곳 나쁜 곳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모두 마네킹이라고 생각해 혼자 일한다면 이 일이 나에게 벅찰까요? 모두 다 실수해도 괴롭지않게 해주는 직장에서 일했다면 내가 이렇게 나 자신을 못한다고 구박하지 않고 살수있었을까? 너무나 힘들고 점점 아픔이 무뎌지고 벗어날수없다는 느낌만이 계속 될 때 저는 나왔어요 버텨야지 나에게는 가족이 있어 버틸거야 나에게는 친구가 있어 버텨야해 해온게 있잖아......... 무서워 나 못버티겠어 못하겠어 라고 매일을 반복할 때 여러가지 책도 보고 뉴스기사도 보고 연예인 기사도 봤어요 큰 충격을 받고 여러큰일을 당한 동종업계 사람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죽자가 아니라 차라리 도망가자 차라리 그만두자 계속 괴롭게 하는 원인을 없애야한다는 것을요 저는 도망? 아니 살길을 찾아 떠납니다 이제 더 노력해봐야될것 같아요. 내가 행복할수있는 길이 무엇인지 다들 힘내요! 우리 모두 행복해요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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