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랑받고싶어요 외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이혼|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저도 사랑받고싶어요 외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ky819
·5년 전
요즘따라 부쩍 외로워 지기 시작 했어요 전에는 그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요즘에 보니까 주변에 아무도 없는 느낌이 들어요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지만 진짜 친구라는 느낌이 드는친구는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사람을 못믿게 된거 같아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었는데 저학년때는 그냥 몇몇애들은 나를 싫어하고 그정도 였는데 4학년때 다른지역으로 이사와 전학을 가게 되면서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제가 원래 사람을 좋아하고 친화력도 좋아서 여기저기 붙어다니고 그랬거든요 근데 전학을 오니 여기 친구들은 저를 싫어하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렇게 5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반에서 맴돌았고 은따가 됬죠 6학년때 부터 왕따가 된거에요 제가 자존심이 쎈것도 있고 고집도 쎈편이라 지는걸 싫어하거든요 6학년을 올라가고 보니 정말 모두가 저를 싫어하더라고요 제편은 단 한명도 없고 6학년때 알았어요 제가 뚱뚱하고 못생겼으며 멍청하게 웃기만 하는 그런 띨띨한 애로 밖에 애들한태 안보인다는걸요 6학년때 뚱뚱하다 못생겼다 옷이 촌스럽다 등등 저를계속 깍아 내리고 비난하는 목소리를 듣다보니 항상웃고 사람도 좋아하며 제자신에게 당당했던 모습은 온데간대 없고 거울 앞에 스면 인상쓰고 뚱뚱하며 키작은 애가 서있더라고요 중학교를 올라가서 머리고 새로하고 화장도 하기 시작하고 점점 저를 꾸미기 시작했어요 아무도 못생겼다 뚱뚱하다 하는 사람이 없는대도 비난하는 사람 하나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내모습은 어떨까 생각하고 눈치보고 좀 통통한 애가 지나가면 그래도 내가 제보단 말랐지 이러면서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면서 저를 위로했어요 근데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집에서조차도 저를 힘들게 하더라고요 초6때 꾀 심한 왕따를 당하며 집에서는 할아버지가 공부를 시켰어요 초1때 부터 쭉 초6까지 할아버지는 늘 100자리 시험지만 바랬어요 저는 할아버지한태 맞으면서 공부를 배웠고 맞기싫었던 저는 무서워서 했죠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까 6학년때 어느정도 머리가 크니까 더이상은 버티기 힘들었어요 정말 죽고싶었고 반면으로는 편하게 살고싶었어요 하지만 살기도 힘들고 그래서 죽으려고도 했는데 무서워서 못죽겠더라고요 근데 집에는 들어가긴 싫고 한겨울에 가출을 했어요 4번인가 했어요 중2인 지금은 왕따까진 아니고 은따 정도 인데 그래도 죽고싶을 정돈 아니에요 지금은 행복한거 같아요 조금은 근데 요즘 따라 너무 외로운거에요 제가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 남동생과 살고있는데 엄마 아빠는 제가 어렸을때 이혼하셨고 아빠는 약간 떨어진곳 에서 일을 하세요 그래서 아빠랑 자주 못보는데 너무 외로워서 외그런가 생각을 해보니까 어렸을때 기억은 항상 잘해도 칭찬받지못하고 못한것만 혼난 기억만 있고 왠지 모르지만 사랑받는다고 느꼈던 적이 없던거 같아요 저는 늘 사랑해주기만 하고 받은적이 없었어요 어렸을때 일기장을 보면 내가 어떻게 이러고 살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렸을땐진짜 세상해맑았었내요 이제 보니까 이렇게 쓰다보니까 뭘 말하고자 하는지 파악하기 힘든글이 되버렸내요ㅋㅋ 저도 사람이다 보니까 사랑받고싶은건 당연한거 겠죠? 할아버지는 요즘 저를 *** 취급하는데 전에는 분명 화만 났는데 요즘따라 저한태 욕하는 소릴 들을때 마다 자꾸 눈물이 나요 저한태 할아버지는 늘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이었고 항상 꾸중만 늘어놓는 그런 분이였어요 요즘 그런 소리 그만듣고 할아버지께 인정받고 싶은마음에 공부도하는데 그것도 몰라주고항상 눈에 보이는것만 믿으며 제말은 다 거짓말로 듣고 그냥 아무대가 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가족도 이런대 분명 가족들이 저를 사랑하고있다고 느끼긴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바로옆에 가족이있는데 혼자인 느낌이에요 중2병이다 어쩐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그런소리는 듣기 싫어요 그냥 어쩌다보니 중2인건대 이런 생각을 하는시기가 정해져 있지만은 않다고 생각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