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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외로운데 외롭다고 말할 데가 없음

말해버리면 그나마 내 곁에 있는 사람들도 부담스러워서 날 떠나거나 아님 악용할까봐... 말할 데가 없음 ㅎㅎ...

#헛되다 #외로워
별꿈틀이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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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맥 다시 쌓아도 늦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근 몇년간 드는 생각이 있어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 고 대 까지 정말 뜨문뜨문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긴합니다 작년까진 고향가면 그 친구들과 연 1회 정도 만나기도 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친구들이랑 있으면서 무슨 관계인가 맞춰주고 외로움을 덜기위한 관계인가 정보를 얻기위한 관계인가 이제는 20대처럼 과거회상할 나이도 아니고 아기들도 있으니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인가 싶기도하다. 그럼에도 내 마음에서 제일 드는 생각은 이 친구들과 있으면 마음이 완전 편하진 않다는 것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친구를 극진히 신경쓰고 싶은 것도 아니고 물론 10대 20대 때는 그랬냐 물으면 사실 그것도 아니다 그냥 서로 노는게 재밌었던게 아니었을까 싶다 (성격상 딥하게 속을 나눈 친구가 없었어요) 30대에 접어들면서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인간관계를 돌아보게되었다. 말을 예쁘게하고 따뜻한 사람들 나와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알아가기위해 충분히 흥미로운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고 내 마음 스스로 상대를 챙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렇게 학창시절 친구들은 단체톡방은 있으나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조용하니 억지로 끌고가는 관계인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알아서 조용하게 있으면 자연스레 멀어지려나?? 이러한 고민과 또 하나는 그렇게 30대에 만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나선 그 친구만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나는 그 친구만 있으면 되는데 그 친구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 친구하고만 잘지내고 싶은데 그게 아닌걸 알면서도 그렇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않고 인맥이 넓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참 만나기 드문데 내 주변에 이런 사람들로 가득채우겠다고 하면 제 스스로가 너무 외로울려나요?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1년에 아니 2년 3년에 한번 만나기도 쉽지않은 인연을 기다리는게 미련한거겠죠? 앞으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중심이 서지 않습니다. 1. 학창시절 친구들 이대로 조용히 멀어져도 될까요? 2. 이제야 보이는 나와 맞는 사람들. 한명에게 너무 매몰되면 안되겠죠? 어떤게 건강한 관계일까요? 마음의 혼란을 겪고 있는 혼돈의 30대 입니다..

expert
대인관계 참으로 맘대로 되지 않지요.
학창시절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정리하거나 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일인지를 한 번 고민해 보세요.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본래 갖춰야할 모습으로 변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새롭게 만나서 끌리는 친구들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마카님에게 충족감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일 수 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이해하고 또 내 마음을 여는 과정은 매우 고단한 여정이기도 하거든요. 따라서 완전한 정리나 완전한 올인 보다는 적당한 중간 지점에서 조금 머물면서 추이를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마카님께서 본인이 원하는 모습이 아주 구체적이란 것을 확인해 보시고 그렇게 자신의 욕구가 확실한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대인관계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구체적인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 맞는 사람들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어요. 그것은 마카님께서도 생각하시듯이 본인을 더 외롭게 만들 수 있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면 지금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대인관계를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권성재 상담사
비빅비솔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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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을 주지 않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처음 본 사람한테도 쉽게 정을 줘요 언젠가 떠나갈 사람인걸 알면서도 정을 줘요 그것도 깊고 많이요 관계를 이을수록 저만 상처 받을걸 알면서도 관계를 끝내는것에 두려움을 느껴요 아무리 상처를 받아도 그냥 혼자 괴로워해요 다들 저를 뒤에서 ***라 욕해도 뭐라 못따지고 그냥 더 잘해줘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한테도 정을 줘요 인터넷은 오래가기 어려운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영원할것처럼 잘해줘요 그냥 연필같은 물건이나 쓰레기에도 정을 줘요 그래서 쓸모없는 물건도 못버리고 만약 물건이 더러워지면 속상해해요 쉽게 정을 주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전체로 부탁드려요

#정 #호구 #관계
sibwon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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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인복이 없나봐요

학교다닐때도, 지금 직장에서도 이상하게 좋은 사람이 곁에 안 와요 조금 괜찮다싶은 사람들은 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이기적이고 교활한 사람들만 저에게 다가와요 현재 직장에서도 이유없이 저를 싫어하거나 트집잡고 공격하려는 사람들을 많이 봐요 직장생활이 다 그러려니 생각하고싶어도 다른 동료들은 다들 즐겁게 다니는것같아요 회사 밖에서라도 즐거움을 찾자니 학교친구들과는 관계가 끊어진지 오래고 그나마 있는 친구도 이젠 시큰둥해요 연애는 뭐 아무나 하나요? 좋은사람을 만나고 서로에게 타이밍이 맞아야 하는거잖아요 외로워요..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가 너무 필요하고 지긋지긋한 소외감과 고립감을 떨치고 싶어요 혼자서 노력하는 것도 한계를 넘었어요 이젠 저도 그냥 남들처럼 좋은 사람들이 곁에 와줬으면 좋겠고 그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요 너무 답답해서 사주나 신점을 보면 제가 외로울 팔자래요 인복이 별로 없대요 실제로 제 인생이 그래왔기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슬퍼요 좋은 인연이 많은 사람들은 인복이 좋은 걸까요? 타고난 걸로 관계적 행복이 정해지는게 너무 씁쓸하네요

#인복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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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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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어요

이제야 행복해질 방법을 찾았는데, 그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이 생겨났어요. 저는 그 사람들 때문에 평생 행복해지지 못하는 걸까요..?

#인간관계
Ahn안소은123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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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게 그렇게 어렵냐

니네한테 사과받는 상상하면서 엄청 울었는데 정작 너희는 잘 지내고 있었어 왜 나만 힘들어야 하는거야?

rjrjrj123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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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무도 없어요

제친구의 친구가 제가 초딩때 찐/따였어서 소문 안좋았다고 그랬대요 오늘 알았어요 지금 그나마 있던 친구랑도 싸워서 완전 왕따되게생겼어요 죽고싶어요 절 싫어하는사람이 너무 많아요 저도 잘나가는 애들하고 친해지고싶은데 걔네는 절 뭐라고 생각할까요 진짜 그냥 죽는법 없나요

#왕따 #친구 #싫어하는사람 #죽고싶다 #소문
영12pineapplepen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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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선 인기 많은데 개인적인 연락이 한 통도 안 와요

ㅋㅋㅋ출근하면 다들 날 찾고 재밌어하고 좋아하고 챙겨주고 같이 놀려고 하는데 퇴근하면 아무도 나를 안 찾슨... 주말? 개인적인 카톡 한 통도 안 옴... 인생 몰까? 🫠

#친구할래 #친구하자 #친구가없어요 #친구
별꿈틀이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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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고3이라서 바쁜건 알겠는데 친구들이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 느낌이들어서 불안하고 우울해요. 용기내서 말하다보면 무관심한거같아서 말도 잘 못하고 굴 속에만 들어가요... 공부 안하면서 저랑 대화할때 재미없거나 그래서 연락 안하려고 자꾸 공부하러간다고 대화 끝내는건가 싶구요..(솔직히 공부를 막 열심히하는 친구들이 아니예요..학교에서 공부 안하고 잠자는 시간이 많거든요..) 저도 제가 집착끼?가 느껴지고 재미없는것 같다고 느끼는데 친구들은 오죽할까 싶다가도 우울하고 그렇네요. 그래서 자꾸 관심만 찾게되서 연락이 안와도 우울해져요. 연락이 와도 우울하고.. 관심받으려고 자꾸 돌발행동? 맘에도없는 말과 행동을하니까 저도 피곤해요. 근데 자제를 못하겠어요. 인간관계를 너무 못해서 죽고싶어요.

#고3 #친구관계 #인간관계 #소외감 #우울
룰루롤코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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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도 가해자잖아

다 알고 있었으면서 아무것도 안했잖아 다 알고 있었잖아 왜 그걸 봤으면서 그냥 내버려둔건데 왜 그런거에요 다 봤잖아요 걔네가 나한테 그러는거 다 봤잖아요

rjrjrj123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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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싫어하는 혼자가 됐네

내가 못견디고 외로운 견디기 싫어하는 혼자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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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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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학폭위 열 수 있나요? (진지하게 읽어주세요.)

저는 현재 중 1 여학생입니다 쎄한 것이 시작된 것은 1학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반의 무리의 형태는 2명 빼고 여학생 전부 어울려 다닙니다. 거기서 제일 친한 애들이 나뉘고요. 얼마전에 다녀온 수련회에서 또한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제가 학폭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첫째, 손찌검 하는 것 한 여학생A를 중심으로 A의 대표 친구들이 주로 저에게 많은 손찌감을 합니다.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거나, 체중을 실어 발을 밟거나, 손톱 자국을 남기거나, 명치를 주먹으로 친다거나, 몸을 민다거나 하는 손찌검을 장난식으로 자주 합니다. 애들이 장난식으로 웃으며 하는 것이기에 저는 그 상황에서 정색을 잘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하지말라고 가볍게 경고하는 것은 여러번 했습니다. 또한 2학기 올라오고 나서 A에게 심한 장난을 치지 말아달라며, 내가 잘 못한것이 있다면 사과할테니 하지 말아달라고 긴 장문의 디엠을 보내며 부탁해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A가 하는 손찌검이 많이 줄어들긴 하였으나, 몸에 닿지는 않지만 손을 들어 때린다, 맞는다 등의 말을 하며 위협한 적은 많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한 점은 제가 A에게 했던 잘못에 대하여 입니다. 저는 1학기 초반, A에게 상처가 되는 말실수를 여럿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마음깊이 사죄하고 있고, A에게도 진지하게 미안하다는 말을 몇번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A는 자신도 사과를 하였다. 하고 말하는 걸 들었는데요. 진지하고 형식적인 사과는 들어*** 못하였고, 내가 들은 사과는 웃으며 미안이라고 짧게 말을 하거나 억지로 과장된 슬픈 표정을 짓고 제 팔을 과도하게 쓸어내리며 미안 이라고 말하는 모습밖에 기억이 안 남니다. 둘째, 심한 무시와 언어폭행 예를 들어 말해보자면, 저희 반 여학생들은 @@이가 잘못했네! 아니 ₩₩이가 잘못했지!! 이런식으로 유치하게 말타툼 하며 놉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이가 잘못했다! 이런 식으로 한마디를 던지면 옆에 있던 애들이 다 정색하며 ₩₩이한테 왜 그러냐?, 좀 빠져라 등등의 말을 내뱉곤 합니다. 또한 제가 하는 말마다 무시의 뜻의 응. 단답이라던가 어쩌라고, 안 궁금해, ***까 이런 말 등을 다른 애들보다 저 한테 더더욱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는 친구들끼리 잘 할 수 잇는 것이라고 치고 넘어가지만, 같이 걷고 있을 때 한 마디 하며 이야기에 끼면 넌 왜 끼냐, 빠져라 이런 말들이 꼭 들리고, 저를 놀리려고, 괴롭힐려고 친구를 한다는 말을 면전에서 들은 적도 있을 뿐더러, 저의 뒷담을 깠다는 얘기를 당사자의 입에서 직접 전해듣곤 했습니다. 제가 애들이랑 잘 안 친한 애라고 하면 이런 것들이 전부 정당화 될 지 모르지만, 저는 분명하게 애들과 친한편입니다. 같이 화장실을 가는 것을 물론이고, 팔짱도 끼며, 같이 시내에 놀러간 적도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애들이 저를 놀리기 위하여, 조롱의 목적으로 저와 어울리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셋째, 성희롱 수련회에 갔을 때, 제가 볼일을 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화장실 문을 덜컹거려 당황하는 사이 문이 열렸고, 문 틈 사이로 저를 보며 웃고 있는 3명의 같은 방 여자애들이 보였습니다. 화가 나서 뭐하냐고 그만 하라고 소리치며 문을 쎄게 막았습니다.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다가 멈추고, 제가 감정을 가다듭으며 화장실에서 나갔을 때. 애들이 다같이 화장실에서 나온 저를 보며 깔깔깔 웃어대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저는 왜 웃냐며 정색하였고, 애들 중 B가 걸어나와 상황설명을 해줬습니다. 애들의 말로는 C가 화장실 문을 잡고 있던 것을 봐서 제가 화장실에 갇힌 줄로 B가 착각을 하여 문을 열려고 시도 했다. 그 상황에서 E,A가 같이 하게 되었다. 라고 설명하였지만 애들마다 말이 다르고 사실인지도 모를 뿐더러라서 B와 A에게 사과를 받고, E와 C에게 사과를 받으러 갔으나, 자기들은 문을 연적이 없다. 굳이 사과를 해야하냐 등의 말을 하더군요. 시간이 늦아서 이따가 이야기하자 하고 그렇게 일단락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실하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대표적인 학폭위 이유들은 이 세개입니다. 맨 위 2개는 1학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쉴틈없이 당하던 것이고, 마지막 성희롱은 전부터 제 몸매에 대한 이야기를 A가 자주하긴 하였으나, 제대로 발발된 것은 이번 수련회가 처음입니다. 저는 이런 애들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정신적 피해와 신체적 피해를 얻었고, 제가 걔네한테 먼저 그럴만한 짓을 해서 이리 행동하는 가다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만큼 많은 실수를 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진심으로 사죄하고 사과했다는 사실입니다. 또하누제가 이태까지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너무 애매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장난으로 똑같이 되돌려준 것도 있고요, 담임선생님에게 말하기 용기가 안나서, 또 이런 일들이 없다면 그냥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친구이기에 제가 신고한다면 사이가 멀어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제 마음 속 불안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되고 받아주다보니 너무 지쳤나봅니다. 머릿속에선 학폭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고, 제가 너무 받아만 주다 보니 애들이 저를 만만하게 봐 제가 저항을 하고 항의를 해도 그냥 웃고 넘기는 지경까지 오자 애들과의 관계를 포기해서라도 저는 그들의 죄를 묻고 싶습니다. 부모님에게는 말을 다 하였고, 학폭위 여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번 싫은 티를 내고 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학생 #친구관계 #학폭 #중학생 #언어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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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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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지능력 향상 관련 상담은 누구에게 받아야할까요.

대인관계(가족, 친구, 직장) 관련해서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떤 상담사님에게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간관계 #친구관계 #인지능력
expert
어떤 상담사에게 받느냐도 중요하지만 우선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위와 같은 과정을 심리상담사가 도와줄 수 있어요. 상담사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그저 상담사의 소개를 글로만 봐서는 알아차릴 수는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것이 아주 다양한 것들의 영향을 받고 또 상담사를 얼마나 믿고 의지할 수 있을지는 만나보기 전에는 모를 수도 있거든요. 따라서 어떤 상담사든지 한 번 만나서 시도를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해 보고 안맞는 것 같으면 다른 상담사를 또 찾아보는 것이죠. 물론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들 수는 있지만 그런 과정을 조금만 버틸 수 있다면 잘 맞는 상담사를 만나서 오랜 기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엔 상담사들이 다양한 비용 옵션을 가지고 있으니 현재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밝히고 유연한 요금제 적용을 요청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권성재 상담사
햄부기온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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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한테 서운한 것 말하는 법

평소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 서운한게 있으면 무조건 참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한테 서운한 감정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ㅈ학교 점심시간에 친구가 저에게‘ 너는 00일 있으면 걔랑만 다니잖아 ’ 라는 말을 했는데 그 친구가 없으면 항상 저는 그 무리에서 소외당하거든요. 같이 껴서 잘 다녀보려고 해도 제가 물어보면 답을 안해주거나 같이 다니다보면 저 빼고 나머지 애들끼리 앞으로 가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그것도 아니면 저 빼고 자기들끼리 자리를 옮겨 저는 더 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려요. 이러한 점에서 서운함을 디엠으로 말하고 싶은데 뭐라 말해여 제 감정도 이해해주고 더 챙겨주며 기분 안나쁘게 들을 수 있게 보낼지를 모르겠어요…

#소외감 #서운함 #관계 #친구
하늘바람결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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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 내일은 괴롭힘 당하지 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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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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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모르겠어요 ㅠㅠ 아이들 앞에서어릴 때부터 싸워왔어요. 몸싸움은 기본이고ㅠ솔직히 여자가 남자를 때려봐야 뭐 얼마나 때리겠어요 약***요ㅠ정말 운동선수 아니고서야 남자를 이길수는 없잖 아요 ㅠ 남편은 저를 무시하는 게 기본 기본바탕으로 깔렸고 개 싸*** 제가 본인보다 뭐 하나 알면 정말 자존심 상해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넘겼어요 몇번이나 그런데 이게 제착각 인게 사귈때 한번 질문을 했는데 예를 들어 그냥 뭐 문제 예를들어 나도 아는건데 물어 봤는데 답 하길래 신기해서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이사람 한테 의존 한건 사실 이다 살 면서 누군가 한테 물어 ***를 못해봐서 그런거 같다ㅠ 독립이후로 혼자 스스로 해결하고 돈벌고 저축하고 악착같이 살아와서 ㅠ너무 독하게 살았나 나는 여자라서 여자라서 독할수밖에 없었는데 약하면 남자들 한테 당할할수밖에 없어서 그래서 나 스스로 나 지키려고 독해 진거 같다ㅠ 나도 여리고 여잔데ㅠ어릴때 부모님 부모님 두 분한테 너무 맞고 자라서. 세상에서 폭력이 너무 싫은데 너무너무 폭력이 싫은데. 결혼하니 이 ***도 폭력을 쓰네. 하물며 시댁도 폭력을 쓰내ㅠ, 그렇게 벗어나고 싶었는데 폭력에서. 왜 나는 지옥에서 못 벗어나는 걸까? 우리 애들은 무슨 죄일까? 이 ***가 무시하니까 우리 애들도 나를 무시하네 지겹다 반복되는 인생. 그만하고 싶다. 살고 싶은게 아니라 박시내서 영원히벗어나고 싶어 딸래미가친구랑 통화할 때 엄마 무시하면 지 얼굴에 침뱉는 건데 아무리 어리다고 하지만 사춘기라고 하지만 너무하네. 바쁘다 나빠 엄마 보이넥 모르지 이러고 있어요ㅠ안다니깐 전에도 물업더니 아니 생긴 것들이 못생겼는데 지 눈에 잘생긴 거지 좋아 하는 애들 보면 정말 얼굴 못생겼어ㅠ 오죽했으면 친구가 ***없다는 말할까 엄마한테 왜 이렇게 말 함부로 하냐고 할까 참 그말 들을 때마다 자존심이 얼마나 상하던지

#폭력 #독립 #자존심 #아이들 #부모
잘들어주는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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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 귀엽다 너

순둥순둥한 사람은 만만해 보이나요 ? 순둥순둥하게 생기면 다 무리에서 끝인가요 ? 궁금해요 말 많이 더듬어요 그냥 긴장되요 만만한가요 ? 울음이 많아요 만만한가요 ? 만만하게 안보이고 싶은데

#무리 #친구관계 #소외감 #인간관계
우울아니고우웅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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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뭘해도 싫다면..

잘하면 잘한다고 무너뜨리고 못하면 못한다고 인격비난하며 무너뜨리는데 이걸 반복해서 학창시절을 보내다보니까 나란 사람이 왜 이 세상에 있나 싶고 사회생활하기가 싫다 꿈같던 대학생활 마저도 그러니까 더이상 버텨야만하는 이 세상살이가 이제 마주하기가 싫다..

#학창시절 #사회생활 #인격비난 #무너져가는마음 #대학생활
daisylove31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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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왜 그러는 걸까요

작년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넘 받았는데 올해는 졸업해서 많이 나아졌어요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구요 확실히 작년에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고 비웃고 이런 거에 스트레스 받은 거 때문에 불안이 좀 더 심해진 거 같아요 요즘 확실히 예전보다 길거리 지나갈때도 맞은편에 사람들 지나가면 눈을 잘 못보는 경우가 많구요 나를 안 쳐다보는 사람은 가끔 흘깃 보고 지나가는 정도는 되는데 나를 쳐다보고 있는 사람은 멀리서 시선이 느껴져도 그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상대방 쪽을 쳐다보는게 아예 안되는 거 같아요 그냥 그 상황에 딱 몸이 굳는 느낌이라해야나.. 쳐다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는 거 같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째려보거나 비웃거나 그래도 눈을 못 맞추니 누가 그런건지 모르고 더 철저히 앞만 보며 가는거 같아요 이게 반복되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 자체가 하나하나 스트레스라 최대한 사람들 없는 시간대에만 외출하고 사람들 많이 지나가면 금방 지치고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점점 간단한 외출에도 긴장하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밖에 잘 안나가려고 하는데 신경 안쓰고 외출하려고 하면 또 다른 사람들 시선땜에 자꾸 주눅들고 불안하고 초조해져서 매사에 긴장하게 되는 거 같은데 왜 그러는걸까요..

#불안 #시선 #사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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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기제가 너무 과도하게 작용하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마음이 경직되고 간단한 외출조차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자꾸 긴장이 될 때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올라오는구나'하고 알아차리시고 과거의 일은 모두 지나갔음을 떠올리며 잠시 마음을 안심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경계하고 조심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처안이 아님을 인식하고, '작은 성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조금 어렵더라도 외출 시간이나 반경을 넓혀보는 것도 좋은 시도일 거에요. 또 누군가와 의견이 달라 작은 갈등이 생길 때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어필하되 부드럽게 서로 이해해보는 경험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누가 마카님을 특별한 이유 없이 무시한다면 그것은 그 상대방의 잘못이지 마카님께서 대처할 힘이 없거나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과거의 일을 '세상 사람들은 나를 안 좋게 볼 것이다, 내가 조심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다'와 같은 신념으로 일반화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주연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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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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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아하는 사람은 몇이나될까?

갑자기 드는 생각 나중에는 결국 다들 싫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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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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