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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입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어는 순간 우울감에 빠지게 되었는데 항상 불안합니다. 또 가족을 포함해 아무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공부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고 잘 하는 것 하나 없고... 얼굴은 못생겨... 정말 잘난 것 하나 없는 제가 싫습니다. 누가 응원해주면 그냥 예의상으로, 가식으로 그러는 것 같고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냥 다 놔 버리고 떠나고싶습니다.

개나소나 갖다붙이는 건 잘하는 후래자식들

MBTI. J인 분들께 질문요ㅜ 친구가 만날래? 라고 했을때 만나서 할 일이 안 정해져 있음 안 나가시나요? '나만 연락하는 것 같아서 서운해.' 란 애가 있는데요, 그냥 심심해서 만날래? 하면 '뭐할건데?'라고 하고 '그냥 만나려구..?'.라고 하면 '할 거 없단거네. 담에 보자.'라고 해서, 걍 지가 하고 싶을때 하겠거니~~~했는데 저렇게 나오니 어이가 없어서요. 그냥 동네 친구구요.....그냥 만나서 얘기하다 옮겨도 되지 않나요...제가 이상한건가요

돈은 쓰기 쉬우나 돈을 벌어 들이는 건 만만치가 않지.

오랜만이에요 다들 힘드신데 버티느라 고생 많으시고 행복보단 덜 고통받으시면서 사는 삶 같이 천천히 죽어가봐요

우울을 서로 나누고 그거에 관련해서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한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없음 온라인은 뭐.. 이야기 할 수는 있는데 싫어하는 티가 남 오프라인은 싫어할게 뻔하고 에휴

깊은 수렁에 빠진 것 같아요ㅠ

갈수록 게을러지고 누워있기만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해요 개인적으로 이루고싶은 목표도 일에 매진하느라 포기했고 다른건 몰라도 꼭 씻고 자는건 기본이었는데 요즘엔 일마치고 오면 씻지도 않고 다음날까지 침대에서 나오지를 못하겠어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싫고 피부며 몸이며 망가져가는 게 눈에 보여서 더 우울하고 자신감도 떨어지네요 일도 목표했던것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건강도 모두 무너졌어요 (감당하기 벅찬 업무로 매일 깨지고 꼭 따고 싶었던 자격증공부도 야근 등으로 미루게되고 소개팅도 다 실패하고 사람들과도 소홀해지고 만나기도 싫고 얼마전 받은 검진결과가 안좋게 나왔어요) 일상생활은 물론 평소엔 잘 했던 것도 하기 힘들고 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질 않네요 죽고 싶다는 생각은 매일 해왔고 얼마전에는 악의 집단에서 탈출해 숨어지내는 꿈을 꾸기도 했어요 어떻게 하면 이 수렁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대화하고 싶은데

우울증 사회불안으로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최근들어서 누군가와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누구랑 대화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슨 주제로 대화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말하다보면 말실수했나 신경쓰이고 연락처를 봐도 연락할 사람이 없는게 우울하단 생각이 들고..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이런 생각들이 계속 드는 걸까요..?

죽음

죽기 때문에 인생은 아름답고 소중하고 재밌다. 죽음이 없었다면 허무한 삶만 반복될 뿐이다. 세상엔 양과 음이 있다. 음을 알아야 양을 알고 양을 알아야 비로소 음을 안다. 지금 당신이 허무하고 무료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건 엄청난 즐거울 날을 채우기 위해 빈 자리를 만들어가는 게 아닐까? 음을 알아야 양이 무엇인지 알듯이 얼마나 양이 중요한건지 알듯이, 우리는 음을 겪고 있는 게 아닐까

오늘 직장에서 멘탈이 무너졌어요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배운건 너무 벅차고 고객응대도 너무 어려워요…정말 울고싶지 않았는데 멘탈이 너무 무너져서 힘들었어요 아는게 없으니 전화를 받아도 자꾸 잠시만요 잠시만요 합니다… 시간이 답인걸 알고있으나 위로가 너무 듣고싶어요

20년동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상처

내 마음의 상처에서는 상처가 썩어 곯아가고 있고 상처에서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나고 있어 20년동안 마음의 상처를 치유 못하고 있어 앞으로도 못할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 할아버지 밥을 차리고있어요. 근데 점점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네요. 그래서 나도 지치고 힘들어요. 할아버지 밥차릴 시간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웃어주고 좋은말 해주면 나도 기쁠텐데.. 나는 잘해주려고 하고 최대한 맞춰주고있는데 왜 할아버지는 나를 실망만 시킬까요.. 내가 미운건지.. 늘 잘해주기만하고 싫은소리 한번 안해서 나를 무시하는건지..

문제가 뭘까

작년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공황도 오고 몸도 아팠다. 그래서 쉬고 있는데 왜 더 몸이 아플까. 일을 해야 안 아프려나... 몸이 아프니 정신도 아파진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은데 나만 멈춰 있고 고여 있다는 생각에 더 우울해진다. 그냥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다같이 멈출 수 있다면 좋겠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다. 뭐부터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하고 싶은 의지도 없다. 아...왜 사냐.... 왜 이러고 사냐...

취준 포기하고 공장 다녀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 대학 등록금 전부 내주신 부모님께서도 이해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부모님께 너무 패륜인가요...?

가장 멋진 복수는

통쾌하고 강렬한 앙갚음이 아니야. 바로 그 덕분에 더 나은사람이 되어보이는것. 그 에너지를 자원삼아 일어나 보이는것. 바로 그힘으로 티끌만큼의 결함을 다시 보고 털어낼 기회를 갖는것. 그게 가장 멋지게 복수하는 방법이야.

질문이요

외모 비슷한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남자든 여자든 인성 좋고 착한 사람은 sns좋아요 수랑 댓글이 적은 반면에 제멋대로에 날라리? 같은 사람이 오히려 sns좋아요수랑 댓글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궁금

외모 비슷한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남자든 여자든 인성 좋고 착한 사람은 sns좋아요 수랑 댓글이 적은 반면에 제멋대로에 날라리? 같은 사람이 오히려 sns좋아요수랑 댓글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질문

외모 비슷한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남자든 여자든 인성 좋고 착한 사람은 sns좋아요 수랑 댓글이 적은 반면에 제멋대로에 날라리? 같은 사람이 오히려 sns좋아요수랑 댓글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언제까지 이 꼬라지를 봐야하냐?

나 포함 모든 인간이 다 폭발해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웃고 있는데 행복하지 않고, 울고 있는데 슬프지 않습니다.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에요. 그나마 느껴지는 감정은 분노나 두려움, 죄책감..?정도에요. 그리고 울고 있을 때나 고통스러운 일이 생기면 은연 중에만 고통이 조금 느껴져요. 슬프지 않아요. 두렵고 고망치고 싶어요. 그냥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기분? 아마 몇 개월 전에 마지막으로 행복이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그때도 지금과 똑같이 감정이 잘 안느껴지고 죽고싶었어요. 그런데 혼자 집에서 컵라면에 각종 좋아하는 음식들까지 먹을 준비를 하면서 왠지 마음이 들뜨더라고요. 정말 갑작스럽게요. 마음이 구름으로 65% 정도 찬 느낌? 그마저도 몇 초 안갔지만요. 기대되는 일도 없어요. 놀이공원에 가는 것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에 가는 것도, 심지어 해외 여행을 가는 것도 기대도 안됐고 가서 재밌거나 좋지도 않았어요. 제가 왜 이럴까요? 이 상태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나아질 가능성은 있는 걸까요? 제 인생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고통스러워지고 있어요. 더 고통스러워지기 전에 죽는 편이 나을까요? 어떻게 죽어야 덜 아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