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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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

대학생인데 지금 하고있는 전공이 한 번 싫어지니까 관련된 모든것들이 다 정떨어져보여요 학교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과 자체에 정떨어지고 현타가오니까 신입생인데 4년을 어떻게 버텨야하나 이생각뿐이네요.. 졸업하고 이 길로 가지 않을건 확실해요

아 집에 가고 싶다고

집에 가고 싶다 😢 😂 😭 💦

저 히키코모리인데

일을... 하긴 해야되는데 솔직히 하기싫어요 진짜로... 쓰레기 버리러 갈때 아니면 밖도 안나가거든요 전에 5개월동안 음식점에서 일했었는데 그만두면서 감정상태도 혼란스러워지고 우울하거나 분노가차거나 이상태로 새로운 일을 할수있을까요 스펙 그런것도 없어서 프리터 인생인데 멘탈은 안좋고 일머리도 없고 행동 굼뜨고 이런 사람을 누가 쓰겠어요 어찌보면 괜찮을거 같기도 해요 이런식으로 조금씩 날 밀어내서 죽음에 가까워진다면

취업..나이고민

취업늦은 28살 여자입니다..만나이 의미없겠지만 생일이 안지나서 서류상으론 26이네요 하하.. 제작년까지 일러레였다가 작년부터 그만두고 학원내에서 에이스소리 듣기까지 정말 열심히 포폴 만들어 취업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디자인쪽이고 3월부터 시작해서 중소 위주로 스무군데를 넣었는데 경쟁률이 높다해도 면접조차 불리지 않네요..경력으로도 볼 수 없는 이력때문도, 나이때문도, 멀어서도, 그냥 제 포폴이 맘에 안들 수 있겠지요..더 많이 넣어볼거지만 공고도 잘 안뜨고 자존감도 내려가고 하루 빨리 맞는 곳으로 가고싶은데 너무 불안하고 괴롭습니다..그냥 취업할 수 있을까가 제일 걱정이에요. 혼자 집에서 홤변만 챠다보게 되니 우울감도 생깁니다.. 위로, 채찍, 다좋으니 조언듣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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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 불안함과 우울함을 느끼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지금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설정해서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에요, 그 과정에서 작은 성공들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어요. 또한,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분야의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취업 면접 질문에 사람을 상처주는 질문

취업면접하러 갔는데 1:1면접을 봤는데요 면접 질문을 하는데 직장 괴롭힘으로 인해 그만둔곳을 물어보시고는 면접자가 경력자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니까 너무 억울했습니다 문제보다는 그만둔곳에서 저에게 심한 괴롭힘과무관심,왕따등 많은 괴롭힘을 주었습니다 그런저에게 면접자는 무작정 그곳 에서 문제가 있어서 그만두었다고 생각하니 억울했습니다 그 리고 면접관이 세가지 분류의 사람이 있다며 저와 비교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아주머니에게 대드는 사람 두번째는 질서를 안지키는 사람 세번째는 성격이 예민한 사람 으로 저와 비교를 하니 기분이 나빴습니다 직장괴롭힘으로 어쩔 수없이 나온것인데 어째서 그런 말을 할 수있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고,이날 이후로 면접보는게 너무 힘들고,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취업이 무섭다

취업이 무섭다 나에게 맞는 직업인지도 모르겠고 ai가 많이 장악했는데 괜찮을까! 세무쪽일이 맞는지도 아직 모르는데 두렵고 경험해보지 않아서 겁난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맞는 길은 어떤건가 정말 알고싶다 즐겁게 할수 있는일 찾다가 시간만 가는건 아닌가 싶다ㅠㅠ 내가 좋아하는 것도 하기엔 너무 시간이 없는듯하다. 23이라 조바심도 나고 세상은 무섭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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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그 안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아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시간을 주며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학교다닐때 학교에서도 주변에서도 진로찾으라고 난리잖아요

전 진짜 하고싶은게 없었어요. 공부도 진짜 죽도록 하기싫고 그래서 그냥 막 살다가 어머니 권유로 고등학교때부터 미용을 시작했는데 자격증시험 준비할때 힘들긴 해도 재밌는 것도 있고 점점 잘하게 되는게 느껴져서 성취감때문에도 그렇고 할만해서 하다보니 자격증도 따고 고등학교때도 3학년때 미용 위탁시설로 등하교하면서 배우다가 위탁시설 연계 회사에 취업해서 미용일을 하고있는데요 대학도 안가고 바로 경력쌓겠다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회에 바로 뛰어들어서 그런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미용일 힘들다고 하는데 알면서도 전 잘 버텨낼줄 알았거든요, 1년 좀 넘었는데 일도 잘해야하고 고객도 잘 대해야하고 너무 지치는데 또 기술도 배워야하고 연습도 해야하고 너무 시간이 없어요. 달 8번 있는 휴무도 4일은 교육이 있고요. 태생이 게을러서인지 뭔지,, 사실 기운도 잘 안나고 무기력함은 점점더 커지고 휴무날 해야할거도 많은데 그냥 다 미루고 누워만있어요. 회사에서는 6개월만에 디자이너로 키우겠다고 이해도 안됐는데 우겨넣듯이 교육하고 연습을 많이하래요. 너무 따라가기 벅차고 너무 지치고 몸도 점점 망가지는게 느껴지는데 다 그만두고싶다가도 나보다 힘든 사람도 많을거고 나랑 똑같이 일하고있는 회사 동기들도 잘만 하고있는데 저 혼자만 이렇게 힘들어하고있는거같아서 제 자신이 싫어져요 전 뭐가문제일까요 어릴때부터 하나를 붙잡고 잘 못해서 의지박약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전에는 조금씩 우울했는데 우울감이 길게 가진않지만 우울해지는 빈도수가 잦아진거같아요 우울할때는 잠도 못자요 곧 시험도 있어요 너무 많은 일을 해야하는데 너무 쫓기고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가끔 가슴도 답답하고 그만두면 해결될것같은데 사실 그만둬도 전 아직까지도 하고싶은게 없어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다 그만두고 누워있고싶어요 그만 살고싶어요 다 부질없는것같아요 피곤하고 사는게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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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마음이 많이 힘들어 보여요, 이렇게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때로는 스스로에게 숨 쉴 시간을 주고, 당장 해야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한계와 현재 상태를 인정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에요.
사회 적응과 자녀의 독립을 막는 부모님

제 꿈은 그림 작가가 되고싶습니다. 사실 당장 모아둔돈도 없고 대학 졸업후 본가에 내려와 서울에 상경할 돈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본가에 내려오고 여러 알바면접을 하면서 몸이 너무 느리다며 짤리는 일도 많았구요. 이번에 또 잘렸습니다. 자책하지 않고 그냥 나와 맞지 않은 일이다 생각하고 일어나려하지만 일이 반복되니 제 머리가 너무 멍청하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느껴져요. 집 안에서는 서울 돈 드는데 왜 가냐 작가되기 쉬운줄 아냐. 넌 게을러서 안된다. 라던지 어릴때부터 제가 하는 모든 행동에 못믿어워 하면서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십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안정감이란것을 배우고 저의 자아를 다지면서 친구들 사이에선 개성있고 멋진 아이, 너의 그림이 좋아 라던지 저 자체로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본가에 내려오니 과거에 있었던 어두운기억들도 괜시리 피어나면서 자아가 부정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학원알바를 하곤있지만 이걸론 절대 서울갈 돈을 빨리 모을수 없어서 너무 조급합니다. 새로운 알바를 구하는것도 솔직히 무서워졌구요. 부모님 지원없이 경제적 자립이라도 빨리 하고싶은데 부모님은 이것마저 막으려하니 너무 답답하고 공허합니다… 대들어도 봤지만 끝은 저만 나쁜 딸이 되어있고 저또한 뒤돌아서면 부모님도 과거엔 힘들었던 앳된 기억이 있었으니까 그럴수 있지. 내가 괜히 부모님의 어떤 아픈기억을 건드렸으면 어쩌지 하며 죄책감도 듭니다… 언제부턴가 우울하고 공허한 감정이 디폴트고 얕게 깔려있는 기분이 들어요. 일하다가도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고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단단해지고 싶은데 제가 너무 나약한 사람인거 같아요..

취준 자신이 없어요

취준 중인데 자신이 없어요 예전에 면접에서 바보같이 말도 제대로 못해서 완전 깨진 후로 자신이 없어요 솔직히 지원동기도 없어요 대체 지원동기 이런 게 왜 필요하죠 유튜브보고 연습해도 안돼요 실전에선 연습한 것도 소용없어요 용기내서 지원하니까 경력 짧다고 떨어뜨리구요 다들 어떻게 일자리를 얻는 건가요 제가 들어갈 자리란 게 있을까요.. 매일매일 도태되어가는 기분이에요

이직해야 하는데

이직 준비를 해야되는데 직장 다녀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그동안 포폴 준비 하면서 직장 다녔는데 최근에 업무내용이 달라지고 업무량이 많아져서 지친건지.. 이제 본격적으로 자소서 쓰고 포폴 마무리해야 되는데 전혀 의욕이 안생기네요.. 빨리 지금 직장을 탈출하고 싶은데 빨리 뭔가 해야되는데 하기가 싫어요.. 너무 게을러서 한심한데 집에오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내가 한심하고 답답해서 주변사람들한테 짜증이 많아지고 화도 많아졌어요.. 술만 마시고 울기만 하고..그냥 살기 싫습니다..퇴사하면 돈도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고..쉴때도 맘이 편하지가 않은데 이직 준비는 막막해서 더욱 하기가 싫어요 이런 넋두리할 시간에 하는게 맞는건데 의욕이 안생깁니다..진짜 제가 너무 싫어요 나이도 많은데 간절하지도 않고 성실하지도 않고 평생 이렇게 게으르고 불안해하면서 혼자 늙어 죽을거 같아요 진짜 미래만 생각하면 끔찍합니다..내일 출근하기 싫네요 지금도 답답해서 술만 마시려고 하고 있네요 뭐하는건지..

대학원 그만두고 싶어요

대학원 진학 2년차입니다. 석박통합으로 들어와 아직 끝도 보이지 않는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요즘 점점 버티기가 힘듭니다. 실험해야 하는 것들은 태반이고, 주말 이틀 내내 쉬지 못하는 건 기본, 평일엔 8-9시에 퇴근하면 좋은 거고 대부분 10시 이후에 퇴근해서 저녁도 없네요. 이런 삶을 2년 동안 살다보니 좀 많이 지쳤습니다. 석사로 전환하려 해도 실험실 동기 간 유대가 끈끈하다보니 졸업까지 남은 기간 동안 거의 왕따로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길 나가려면 어딘가 아파서 나가야겠구나 싶어 몸이 망가져가는 걸 알면서도 계속 망가지게 두고 있어요. 그래, 차라리 어디 한 군데 아프면 군소리 안 듣고 나갈 순 있겠지 싶어서. 이 맘이 투영된 건지 다치는 빈도도 많이 늘었어요, 성인된 후에 한 번도 몸에 멍이 든 적이 없는데 요즘은 멍을 달고 살아요. 진짜 죽어야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부모님도 대학원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세요. 박사까지는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하시고, 이 기대를 꺾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냥 모든 것들이 뭉쳐서 대학원을 그만두지 못하게 만드는데, 전 정말 이제 이 실험들이 재미가 없는데.. 그렇다고 제가 여길 나와서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여태 받은 장학금도 다 환수될 거고 이런저런 거 생각하니 숨이 막혀서 그냥 계속 어거지로 다니는 중입니다.. 이런 상태가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이젠 정말 이 학문이 진저리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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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리 코치님의 전문답변
우리는 모두 공평하게 24시간을 부여 받습니다. 잠자는 시간, 먹는시간, 일하는 시간 등 가장 기본적인 욕구와 그 욕구를 실현하기 위한 시간들이죠 여기서 마카님은 연구하고 실험하고 공부하는 시간들로 인한 힘듦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잘 분배하여 스스로를 휴식 하게 해주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등 스스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선물해주세요 먼저 마카님이 건강하셔야 다음 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설령 연구를 그만두고 다른 진로를 찾는다 하여도 도전할 에너지는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노숙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저는 20살 후반의 사람입니다 아르바이트의 괴롭힘으로 아르바이트를 가거나 지원할때 용기 를 내서 아르바이트를 지원을 했지만 연락도 오지않고 문자를 해도 저를 아는 것처럼 문자도 오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들다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은 괜찮지만 부모님이 없더라도 살아갈수 있을까 노숙자가 될까 두렵고 지금도 너무 두렵습니 다 여러아르바이트를 해봤지만 항상 저를 괴롭히고 텃새를 주는 사람이 많아 또 아르바이트를 가게 되면 텃새나 괴롭힘을 주는 팀장님들이나 담당자들이 있을까봐 두렵고 열심히 해도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까봐 무섭습니다 그리고 너무 사람들의 시선과 저를 다 아는것처럼 무시하고 눈치주는 것같아 너무 두렵고 용기를 쉽게 내기가 힘들어요 계속 부모님이나 친구들 을 보면 제가 노숙자가 될까봐두렵고 걱정이들고 너무 살기 힘들어요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들고 걱정이 됩니다 저희 집안은 너무 가난해서 자격증준비 비용이 부족하고 시간도 나지도 않고 자격증을 딸수 있도록 지원하는제도가 있다해도 나머지 돈은 자신보태야 하지만 그럴 비용도 없고 비용이 있다해도 세금이나 각종 생활비용이 들어 자격증 딸 연두도 못됩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도 잘 구해지지도 않고 뭔가를 하려해도 너무 고단하고 힘들어요

계속해서 해야 한다

겨우겨우 서류 하나 합격했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기쁘지만, 최종합격을 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벌써 지치면 안 되지. 그래도 미묘하게 지친다. 인적성 검사는 세 번째다. 이번에는 문제집을 샀다.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반기에 대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게 될까? 만약 못하면 하반기에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지? 사실 너무 먼 질문이다. 지금은 지금에 집중해야 한다. 지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은 첨삭 결과를 기준으로 자기소개서 내용을 다듬을 것이다. 산업과 기업도 분석해야 한다. 분명 볕들 날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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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서류 합격의 기쁨을 잠시 즐기면서도, 한 템포 쉬어가는 건 중요해요. 한 단계씩 집중하며 준비해 나가는 자세가 장기적인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거예요. 볕들 날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오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금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길이에요.
전 뭘해야 할까요?

꿈은 못 정하고 공부도 못하는데 뭘하면 이렇게 공허하지 않을까요?....

취업이 안되고 다 제가 원인이 된 기분이에요..

고졸하고 바로 취업하려고 했는데 성인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고 일자리며 근처 알바 일자리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근처 식당 알바를 하려고 해도 여자라서 안된다 경력직을 원한다면서 저를 안뽑아주다 5년이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도 면접마다 떨어지고 질문에 뭐라고 답하거나 뭘 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겨우 들어간 직장에도 한달만에 필요없다고 해고시키고...그 이후로 전 아무것도 못하겠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디가도 절 안뽑아줄 것 같아서요..

어제 면접 봤는데 떨어진 것 같은데 어떡하죠 흠………

꼭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못 갈 거 같아요

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원을 그만두고 바로 약국에 일을 했지만 3개월 하고 그만둔 뒤 반년 이상 자격증 공부나 토익등 이런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해논 없고 그렇다고 돈이 충분한것도 아니라 무작정 취업을 한것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조무사로 일하고 있고 막상 해보니 선생님 중 한 분이 저랑 맞지않는 성격에다 첫날 부터 깨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출근이 정말 싫어질 뿐더러 점점 이 선생님이랑 같이 일하기 싫은데 같이 일을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도 받고 일주일 중 두번은 쉰다해도 주말에 일을 해야한다는것도 점점 싫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일을 그만 두더라도 뭘하고 싶은지도 모를 뿐더러 스펙도 아무런 자격증도 없어 고민입니다 사실 이일말고도 다른 일들도 했었는데 그때마다 잘해야지 하다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뒤에서 화를 내는 사람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나는 처음 해보는 일들이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첫날 부터 성질을 내는 선생님들이 있다보니 정말 이일이 하기싫고 의욕도 없어지고 또 실수하면 어떻하지 불안해지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그렇다보니 그런 부분에 스트레스를 대부분 몇개월 하고 그만뒀습니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이 차라리 혼자 일하면 편할텐데 였습니다 알바를 했을때도 대부분 혼자 일했었고 오랫동안 일을 했었는데 대학교를 졸업하고 막상 대학원도 약국도 병원도 대부분 여러 사람들이랑 일하는거다 보니 사람들이랑 정말 안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원래 사회나가면 그렇다 하지만 제대로 가르쳐줘야하는 것도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실수 하면 화만 내니 이것도 억울합니다 만약 하고싶은것을 찾는다고 여러 경험을 하기엔 지금 제가 25살이다 보니 남들 다 회사에 취업하고 경력을 쌓는 동안 저는 경력을 쌓는게 없으니 그것도 문제고 회사에 취업한다 해도 경력도 없는 제가 취업할 수 있을리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취준생으로 있을때는 공부 해야지 하곤 하지도 않는 제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아 불면증도 오고 기억력도 안좋아지는것도 느껴지고 정신과를 다닐까해도 돈도 없고 첫째다 보니 눈치 보이고 무작정 취업을 했지만 이젠 같이 근무하는 사람의 성격이 싫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자괴감

2년동안 애슐리에 설거지하고 아웃백에서1년설거지했지만 오늘온사람 스파게티함 자괴감듬 그만두기도 아깝고 왜했는지 모르겠음 ㅠㅠ

엑셀 공부를 해야 하는데 4일째 마음이 먹어지지 않으면 어쩌죠

내일 또 기죽어서 못하는거 들통날까봐 두려워하는 내가 상상이 되서 긴장이 됩니다 아주아주 자존감이 낮아져 있어요

계속되는 구직과 시도

서류 발표가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탈락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다. 서류가 만약 잘못된 것이라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는 것이 좋을지 막막하여 자기소개서 첨삭을 신청해보았다. 스스로 학력이 떨어지지도, 스펙이 부족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번번히 떨어지는 이유를 특정할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든다. 단순한 열정만으로 뽑힐 리 없다고 한다. 물론 나도 단순하게 열정만 있는 사람은 아니다. 직업관도 가지고 있고, 목표 달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기업에 들어가는 것만이 목표가 되면, 대학 입학만을 바라보며 지냈다가 입학하자마자 모든 것에 의욕을 잃고 우울증이 극심해졌던 대학교 저학년 때와 똑같은 상태로 사회 초년생 시절을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 하지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해보고 싶은 것은 출판이다. 꼭 책을 쓰고 싶었다. 이외에는, 아직 잘 와닿는 것이 없다. 해보고 싶다가도, 용기가 나지 않는다. 무엇에 온전히 집중하기에는 불안도가 높다. 하지만 어차피 집중 못 할 것이라면 무기력해지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