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심한 욕을하고 태연하게 휴대폰녹음기를 켜는 아버지를 어떡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갑자기 심한 욕을하고 태연하게 휴대폰녹음기를 켜는 아버지를 어떡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익명상담11
·5일 전
감당못할 일을 벌여서 가족한테 떠넘기고 욕설폭탄을 날리더니 태연하게 휴대폰녹음기를 켜는 아버지를 어떡해야되나요? 오늘 엄마랑 안방에서 같이 TV를 보고 있었는데 엄마 번*** 아빠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짐을 너무 많이 사와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많이 샀길래 엄마까지 내려오라고 ***는건지 의아하기도 하고 평소에도 감당 못 할 만큼 짐을 사 와서 주변에 떠넘기는 버릇이 있던 터라 한마디를 건넸습니다. "다음부터는 올 때 혼자서 들 수 있을 만큼만 사서 오세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갑자기 발끈하길래 제가 혼자 들 수 있을 만큼만 사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상식이 통할 줄 알았는데 그 순간부터 아버지가 갑자기 돌변해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쏟아붓기 시작하더라구요. "너한테는 1원 한푼도 안 준다" "개XX, 시X***가" "너는 이거 처먹지마 개XX가" 감당 못할 일을 벌여놓고 가족들에게 ***지 말라고 한 게 이렇게까지 심한 욕을 듣고 싸울 일인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대화를 안하고 곧바로 휴대전화 녹음기를 켜더라구요. 아버지는 무슨 일만 생기면 자식을 우습게 보면서 "돈을 1원도 안 준다", "이***가 어디서 건방지게 토를 다냐" 이런식으로 윽박지르고 녹음기를 켜는 게 아주 습관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감당 못 할 일을 벌여놓고 주변 사람들에게 떠넘기는 걸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 하고 잘못을 지적하면 식구들을 윽박지르면서 절대 인정하려고 안하는 이런 태도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랑 같이 안살고 아버지 고향인 목포로 내려가겠다고 틈만 나면 떼를 쓰는데 정말 지치더라구요. 자식이라서 만만하게보고 가족이라서 만만하게 보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끊어낼 수 있을까요? 여건이 되면 따로 살고싶은데 아직까진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너무 답답하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