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례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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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leeles
·13일 전
이 말이 너무 싫다. 열심히 안하고 있는데. 열심히도 아니고 아예 안하는 것 같은데. 안한다고 할 수도 없잖아요. 그냥..공부가 안돼요. 계속 도망치고 싶어요. 이것도 핑계일까요..모르겠어요. 공부가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환멸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공부..너무 하기 싫은데..아 그냥 응석부리고 싶어요. 하기 싫다고 울고불고 징징거리고. 공부 생각만 해도 울 것 같아. 그래요 나 수험생인거 알아요. 내년에 수능보는 거 아는데..공부하다가 또 다시 힘들어지면 어떡해..그때처럼 또..요즘도 안그래도 다시 스스로를 죽일년 취급하고 죽고싶단 생각하는데 아니 그냥.. 친구들은..슬슬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공부 안하는 것 같던 친구들도 다들 이젠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나도 해야하는데..다들 힘들어도 하기싫어도 꾹 참고 하는거 나도 아는데..아 그냥..무서워. 공부가 무섭다고 말하는 것도 핑계고 연민 느끼려고 불쌍한 척 하는 것 같아. 다들 앞으로 나아가는데. 각자 저마다 분명 아픔이 있을 거고 그걸 딛고 나아가는건데 왜 나는 그게 안될까. 왜 아직도 과거에 얽매여서 스스로를 공부안해도 되고 힘든거 외면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여기며 쾌락만 추구하는 걸까..공부 무섭다고요..그때처럼 괴로워질까봐..그래도..죽고싶은데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겠지..금방이라도 죽어버릴 것 같아도 책상 앞에 앉는 사람들이 있겠지. 나는 무언가 말할 자격도 없어. 나는 그냥 죽어야돼. 그냥 아아….,..왜 아직도 살아있는거야…그날 처죽었어야 했는데. 아니 그냥..아….나는 핑계쟁이야.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여기면서 바뀌는 건 하나도 없는 진짜 한심한 년이야..이런 나를 모두가 욕하겠지. 모두가 내가 죽기를 바랄거야. 내 장례식은 환호성으로 가득하겠지. 아니, 장례식은 치뤄줄까? 어쩌면 내 시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기뻐하면서 광장에 전시할 수도 있어. 모두가 보고 기뻐하라고. 아닌가? 그정도로 나한테 관심있진 않은가? 어쨌든 내가 죽으면 주변 사람들은 기뻐하겠지. 더러운 해충 죽은거니까. 그래..그게 맞지. 나는 처음부터 태어나면 안될 존재였는데. 잘못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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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wo
· 12일 전
중간에 사고가 들뜨면서 극단적으로 가시는데, 공부라는 틀 때문에 멘탈이 거하게 깨지셨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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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먹고싶다
· 12일 전
모두에게 이런 시간이 꼭 한번은 찾아오는거같아요 나를 위한인생을 우선순위로 두시고 내가 행복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를 차근차근 생각해보셨으면좋겠어요ㅜ 저랑동갑이셔서 더 공감이되는데요…괜찮다는 얘기 해주고싶내요 괜찮아요 많이 힘들죠 아무것도 안했어도 괜찮아요 힘든거는 자격이 있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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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입니다
· 10일 전
가장 불안한 시기네요 공부가 뭐라고 내인생 망한거 같고 그랬는데 재수했던 친구들도 삼수했던 친구들도 정시로 한번에 합격한 친구들도 지금 모두 다 잘살아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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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oung333
· 10일 전
공부를 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그만큼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먼 미래까지 걱정하기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나가면 좋겠어요.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해내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조금씩 생길 거예요. 다른 사람의 속도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면서 차근차근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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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느님
· 9일 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해나갈거고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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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융융융융융융융융융
· 9일 전
공부가 무섭다는 말이 단순히 하기 싫다는 뜻은 아닌 것 같아요. 예전에 겪었던 괴로움이 다시 찾아올까 봐 두렵고, 그런 자신을 또 자책하면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지 마음이 쓰여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공부를 잘해내지 못한다고 해서 비난받아야 할 사람인 것도, 살*** 자격이 없는 사람인 것도 아니에요. 글에서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몰아붙이고 계신 것 같아 걱정돼요. 혼자서 감당하기 버겁다면 믿을 만한 사람이나 전문 상담자에게 꼭 마음을 털어놓으셨으면 좋겠어요. 공부보다 작성자님의 마음과 안전이 먼저예요. 부디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조금씩 벗어나, 오늘 하루만큼은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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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존맛
· 9일 전
공부하라는 말이 스트레스라는 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부는 글쓴이님의 미래를 위해 하는 거에요! 공부 때문에 죽을 생각을 하다니요 ㅠㅠ 공부 안 해서 후회하는 어른들 많아요. 가장 빠르게 해도 가장 느린게 후회라는 말도 있죠. 공부라는 말이 스트레스라면 공부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공부 시간을 꽉 채워서 오래하려고 하니까 스트레스가 되는거에요. 하루 하루 공부해야할 것들을 쪼개서 플래너를 작성해봐요. 조금씩 천천히 하다보면 성취감도 느끼고 예전만큼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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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j0125
· 9일 전
앞으로 살아 갈 날중엔 오늘이 가장 젊기에 공부도 좋지만 진짜 해보고 싶은일을 찾아 꿈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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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ho11
· 8일 전
스스로를 해충이라 부르고 죽어야 마땅하다고 몰아세우는 말들은 전부 사실이 아니에요 마음이 완전히 부서지고 바닥난 상태에서 남들처럼 버티라고 책상 앞에 앉히려 하니 온몸이 비명을 지르며 거부하는 겁니다 공부가 무섭고 도망치고 싶은 건 핑계도 연민 유도도 아니라 살기 위해 보내는 간절한 신호예요 공부든 수능이든 미래든 지금 당장은 전부 다 내다 버려도 괜찮아요 지금 가장 중요하고 지켜야 할 것은 당신의 생명과 안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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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은저녁굶는다
· 7일 전
당연히 안돼. 통제욕구야. 그게 지나치면 하기 싫어. 그 말을 부모에게 해도 안되지. 사람 빡 돌아. 이럴때 GPT 활용해서 여기에 빡 돈다는 글 좀 편지 길게 써달라해. 인간은 백날 말로 해도 안통해. 정리된 글의 힘이 필요할때가 있지. 심리학적으로 어떤문제가 발생한다는것 까지 GPT한테 써달라고해. 부모도 인간중 하나이기에 니 뜻을 잘 전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