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무너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집착|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이유 없이 무너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바다ah14
·4달 전
1년 전에 수학 학원과 영어 학원을 빡센 곳으로 옮겼어요. 그런데 적응도 제대로 못 한 상태에서 숙제는 많고 진도는 계속 빨리 나가서 점점 힘들어졌어요. 결국 번아웃 비슷한 상태가 찾아왔고, 영어 학원은 예전에 다니던 곳으로 다시 옮겼어요. 그런데 번아웃이 온 뒤 몇 달이 지나고 나서 갑자기 수학이 많이 버거워졌어요. 저는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학원에서는 이미 중학교 2학년 1학기 진도를 나가고 있어요. 오늘 학교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문제 하나를 틀려서 남게 되었어요. 그런데 전에 제가 다니던 수학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은 아무도 남지 않아서 제가 한심하고‘나는 왜 이럴까' 싶었어요. 또 학원 시험을 잘 보고 싶어서 밤에 몬스터를 마시면서 공부를 하는데, 오히려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친구들보다 틀리는 문제가 2배 정도는 더 많이 틀려요. 요즘은 학원 가는 날 아침조차도 버겁게 느껴지고 있어요. 또 저는 예체능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어서 생기부를 잘 채우려고 반장도 하고 여러 대회에도 참여했어요. 그런데 그런 활동들도 점점 부담으로 느껴지면서 집착처럼 되어가고 있었어요. 어느 날은 늦잠을 자서 지각을 했는데 혼날까 봐 길에서 넘어졌다고 말하고 보건실에 갔다고 했어요. 사실이 아니지만 선생님이 의심 하실까봐 화장실 칸에서 커터칼로 무릎이랑 손바닥을 그을려다가 무서워서 말았어요. 저는 평소에도 이유 없이 자주 무너지는 편이에요. 조금만 서운하거나 힘들어도 눈물이 먼저 나와요. 그런데 겁이 많아서 그런 자해는 못하고 멈추네요. 그냥 누군가에게 이 마음을 솔직하게 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 합니다. 행복하세요♡♡
시험성적학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567
· 4달 전
무서워서 다행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걸 해내와서 대단합니다. 너무 스스로를 원망하지 말고 힘들때는 쉬면서 하루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Breeze04
· 4달 전
예체능인데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특히 선행할땐 잘 이해하는것이 중요한데 현재 버거운 상태라면 좋지 않은 방법이라는거에요. 생기부를 잘 채워야 하는거면 예고 준비중이신걸까요? 생기부보단 실기가 중요하지 않나요? 제가 자세한 사정을 몰라서 ㅜㅜ 어쨌든 모든 걸 잘하려기보단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것들에 선택과 집중하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