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강요 너무 싫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중학교|압박]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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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강요 너무 싫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앗싸라비아비아빙
·5달 전
지금 중학교 2학년 학생이고 부산 쪽에서 중학교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학원은 영어,수학 2개를 다니는데 1학년 때는 영어와 수학 다 85점은 넘었고 중상위권이였어요.2학년에 올라오고 첫 중간고사를 쳤는데 수학은 61점,영어는 70점을 받았어요.저도 그 점수에 충격을 받고 울었기도 했는데 어머니한테 말하니까 실망한 듯 놀라시더라고요.2학년에 올라오니 역사 과목이 생겼는데 역사가 재밌어서 열심히 하고 어머니한테도 역사가 재밌다고 말했던 적이 있어요.어머니가 점수를 듣고 역사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렇다,기말 때 더 열심히 하자 처음에는 그러셨어요.그리고 어머니가 수학학원을 옮기자고 하셔서 이번에는 혼자서 스터디카페가서 공부해 보겠다고 했어요.학원에서 공부하면 계속 틀리는 걸 너무 많이 물어보기 부끄럽기도 하고,수학학원이 저에게 잘 맞지 않는 것 같았거든요.차라리 문제집을 스스로 풀고,풀이를 보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해서요.어머니는 처음에는 흔쾌히 허락해 주셨는데,갑자기 수학학원을 찾았다고 하시더니 무언의 압박을 넣기 시작했어요.저는 이번 기말은 스스로 준비해 보고 싶고,새 학원에 가면 적응도 해야 하기도 해서 더 가기 싫었어요.이미 혼자서 하겠다고 말을 한 상태이기도 했고요.어머니는 자꾸만 그렇게 하다가 기말 망치고 어차피 어머니가 고른 수학학원으로 간다고 이야기하셨어요.그리고 오늘도 기말 치기 전에 그 학원가서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계속 하셨고요.이런 말을 들으니 내가 혼자 공부를 하면 안될것 같기도 하고,그 학원에 가기 더더욱 싫어졌어요.가장 점수를 못 받아서 속상한 건 나인데 왜 자꾸 더 실망한 표정을 짓고 공부공부 하시는지 모르겠어요.요즘 하는 이야기의 절반이 넘게 공부 이야기인 것 같아서 더 속상하고 우울해요.저는 사실 손재주가 있는 편이어서 다른 쪽으로 진로를 잡아보고 싶다고 해도 그런 건 돈 못 번다고 하시고,그런 어머니한테 아무말도 못하는 제가 더 밉고요.공부 생각하면 요즘 너무 답답하고 숨막혀요.공부를 싫어하는 편이 아닌데 너무 싫어서 미칠것 같아요.그냥 왜 하필 공부공부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편안하게 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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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5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구나. 공부에 대한 압박이 이렇게까지 느껴지다니, 마음이 아프다. 너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 혼자서 공부하고 싶다는 너의 의지도 정말 소중해. 어머니와의 대화가 어려운 것 같지만, 너의 진로와 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 너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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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4
· 5달 전
헉 혼자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데..ㅜㅜ 어머니가 마음이 많이 급급하신것 같네요... 사실 중학교 성적은 당장 좀 못봐도 괜찮거든요. 한번 이번 기말고사만 혼자 공부해보겠다고 하고 여름방학부터는 학원 가겠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손재주 있으신거 좋네요 ㅎㅎ 요즘은 하고 싶은 일 취미로 이어가다가 언젠가 잘 되면 그때부터 전업으로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정확히 어느 쪽에 관심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 날때 혼자서 만들어본 것들 sns에 올리기도 하고 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