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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화가나는 뉴스를 봤다. 전문가들이 기후위기를 그렇게 경고하고 이번여름 폭염 폭우 가을 이상고온 며칠전 폭설까지.. 그렇게 직접 겪었으면서 불법 벌목을 해서 민둥산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제 임야에 골프장을 지을 수 있는 법이 통과됐다는 뉴스였다. 농민이 아닌 사람도 농지에 집 지을 수 있게 규제를 풀면서 같이 통과시켰다는 뉴스였다. 그놈의 부동산, 그놈의 건설, 그놈의 골프장이 뭐라고. 진짜 ***건가....? 환경 보존에 힘써도 모자랄 이 시기에 골프장...? 아무리 천민자본주의에 미쳤어도 그렇지, 이대로 계속되면 70년 내에 인류가 멸종할 수 있다는데, 당장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일거라고 하는데 산에 골프장... 규제 풀림... 너무 어이없고 화가났다. 진짜 이 나라에 제대로 된 어른은 없는 건가. 좋은대학 좋은직장 구하면 뭘하냐 인간이 버틸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 자체가 없어져가는데. 부모 욕심으로 입시지옥으로 밀어넣으면 뭘하냐 그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기본적인 환경들을 다 망가뜨리는데. 이런 뉴스 볼 때마다 현타와서 나같은 일반 소비자가 아무리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고 옷도 정말 필요한 것만 사고 육류 비율을 낮추고 분리수거 잘하면 뭘하나... 싶다. +이제 인구절벽 충격이 머지 않았는데 부동산 관련 규제를 푸는 것도 웃기는 일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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