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때문에 괴롭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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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때문에 괴롭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허드슨테일러
·10일 전
어찌보면 별거아니긴한데..부정적과대망상과 부정적느낌과 환각때문에 마음이 괴롭고 답답하고 힘드네요. 제가 부정적인생각을하려고하는게아닌데 이런제자신에 답답하고 부정적망상이 사실이거나 사실이될까봐 불안하고 염려됩니다. 길을걸을땐 저사람이 날피할거야생각하면 않그럴때도있지만 정말피하는것같아서 과잉일반화해서 염려하는것같기도하고 진짜 제가 우주의중심도아니고 세상의중심도아니고 우리나라의중심도아닌데 다 저와관련해서 나때문인것같은 생각때문에 진짜 나음을입었느니라 성경말씀을 믿지않으면 견딜수없었을겁니다. 나았지만 답답하고 괴롭고 제자아정체성이 너무나 위협을받고 스트레스받고 왜이런망상을 하게됬냐면 어린시절 마음이 고립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못하고 아버지께서 매일술을드시고 이유를만드셔서 절 심하게 매일때리셔서 저나름대로는 극복한다고 운동도하고 친구도 갖는데 애쓰고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중학교때부터 번아웃이온것같아요 선생님이 누구는 얼굴이 우울해보인다하시더라구요. 전 기분이 나쁘지않은정도였는데요. 의지력으로 버티다 고등학교때 거울을 어느날보니 너무 이상하게보여서 매일 그거울을보며 이상한것확인하고 가고 점점 신체이형장애가와서 저는 남에게 불쾌감을주는 피해를주는사람이야 란생각으로 은둔하다 여러가지사건으로 방어기제가 무너져서 부정적생각이 발전해서 나때문이란생각이 발달한것같은데 제가 부족한사람이긴한데 예수님제안에계시니까 염려할필요없긴한데..제가 잘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사님이 담배를끊으면 해결된다하셔서 담배끊었다믿고 말하며 목표와방향은 잡고 흔들리지않을건데 결국엔 선으로복으로빛으로바꾸실예수님을 믿지만 전 친구들사이에서도 잠수를타고 혼자달래는상황입니다. 가족도 한계가있구요.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 좋네요 저는 생각에 잘속는데 사실과상관없이 부정적생각느낌을 사실로 느낄때가 많고 그래서 아예 나았다고믿습니다. 이제좀 않그랬음좋겠는데 저한테는 예수님말씀이희망입니다. 읽어주신분 읽어주셔서감사하고 갓블레스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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