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고래
·10일 전
오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신청을 하고 왔다....
왠지 마음이 오히려 차분해지고 편하다....
내가 혹시라도 나쁜마음을 먹어서 그런상황이 오던 자연적으로
오던 연명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나는 하지 않겠다고....
몇년전부터 해놔야지 하며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친구와 함께 신청을 했다...
가족들은 모르지만...
나는 떠나가는 이들의 힘듬을 보며 늘 다짐했었다..
그냥 깔끔히 편하게 떠나겠다고...
그들도 그것을 바랬었으니까...
하다못해 할머니도 항상 자신이 그런상황이 오면 하지 말라고 하셨었다..
크다면 큰 결정이겠지만 나는 오늘 그 어느때 보다도 진지했고 마음이 편안했다...
오늘은 그거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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