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jha
·10일 전
지금은 앞의 내용을 계속 복습하면서 진도를 나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진도 나가는 게 훨씬 느리네요..
단어 교학을 역사랑 뭐 보느라 못 봐서 한달치를 쭉 다 봤거든요.
개강한지 두달 됐으니까 이제 또 한달치가 남았어요.
오늘 진도 나가면 5주치겠죠..
현대한어도 한달치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복습하고..
한자도 한달치 정도는 지금 대충 요점 정리 해 놨고..
양이 너무 많은데 다 맑은 정신으로 해야 해서 문제인 것 같아요
집중해서 중요한 내용들을 추려 내고
계속 여러 번 봐야 하고..
근데 화교 애들처럼 한번 듣고 다 아는 상태가 아니니까..
그렇게 3-4번을 반복해야 되니 양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단어 교학 한주치 보는데 2-3일 걸렸던 거 생각하면 한달치를 지금 한번에 본 거면 많이 본 거죠? 그렇긴 한데..
공부가 늘긴 늘었는데 조만간 시험이다보니..
사람이 계속 힘들어지긴 하네요..
1시에 시험 있어요
점심은 먹었고 이빨 닦고 씻고 대충 옷 입고 시험 치고 올게요
걍..
요즘은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도 신경이 안 쓰이고
누가 저한테 안 다가오면 좋겠고..
모르는 사람이 뭐 물어보면 너무 부담스럽고..
마음이 그렇네요.
오늘 시험은 그냥 작문이거든요.
가서 잘 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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