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 삶은 어차피 언젠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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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다 이 삶은 어차피 언젠가는 끝나 이생각을 하니 갑자기 내일이 무섭지 않다 사람들이 무섭지않다 무엇보다도 내마음이 편안하다 내가 겪고있는 이런 무서움들 사람들이 날쳐다볼까 날 욕할까봐 하는 이런 불안들 부끄러움 수치심들은 영원하지 않다 언젠가는 끝난다 끝은 어차피 있다 생각하니 이런것들이 무섭지않게 느껴진다 그저 끝이 있단걸 알게 되니 행복하게 선하게 살고싶어진다 이걸 오늘에서야 깨달아서 아니 이렇게 빨리 늦지않게 깨달아서 다행이다 분명 이 감정은 언젠간 사라질수있지만 그래도 간직하려고한다 이감정을 간직하려고 노력하도록한다 어차피 끝이 있는 삶이다 그걸 깨달으니 내 삶이 얼마나 찬란할지 조금 기대가된다 나중에 되면 이삶도 귀중하다라고 느끼게 될 날이 오겠지? 나 자신에게 말해주고싶다 너가 100살 까지 살게된다면 한 81년 남았네 뭐 이레저레 잔병치레하고 산다하면 60-70 까지 살겠지 뭐 더 못살수도있고 더 살수도 있고 걱정하지마 끝은 있어 어차피 끝이 있는 삶이니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등등 그 나이대를 누리며 살자 더욱 선하게 살도록 노력하고 부모님한테 언니한테 예쁘게 말하기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언제 떠날지 모르니 부모님이 너무 밉지만 그것과 나를 별개로 구분짖고 살아가고 싶어 그걸 이제 난 극복해 낼래 난 행복해지고 싶어 그일들이 날 자꾸 구렁텅이로 말어넣지만 난 끝이 있다는걸 깨달았으니 그 감정을 기억하며 해낼거야 난 행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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