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외모관련 지적으로 상처받는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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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외모관련 지적으로 상처받는 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whirano
·한 달 전
나이가 들면서 점점 외모에 자신이 없어지나봅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하고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머리가 반곱슬이 심해서 묶고다니는데 기분전환 한다고 1시간 가량 머리손질하고 머리를 풀고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다들 머리했냐고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청소도와주시는 아주머니가 절 부르시더군요 평소에 업무관련 지시를 제가 내리는지라 업무관련 이야기인줄 알고 갔더니 갑자기 '머리푸르지마, 머리푸른것보다 묶는게 깔끔하고 예쁜데' 하시면서 안타깝다는 표정을 짓는데... 깜빡이 없이 들어오니 상처받았습니다.. 네..너무속상하더라고요 그분 입장에서는 정말 제게 조언과 충고를해주고 싶었던것 같습니다만, 지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그래서 기분은 나쁘지만, 머리를 맨날묶고다니니까 두피도 아프고 머리가 많이 빠져서요 라고 설명아닌 해명을 하였습니다. 그냥 당당하게 '그부분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업무관련된것 말고는 말씀 안하시면 좋겠'라고 하거나 ' 전 머리 푼 것도 예쁜데요? '라고 말하지 못하는 제가 미워지네요...ㅠㅠ 그 뒤로 만나는 사람이 머리 예쁘다고 해줘도 다 빈말같고 예전에는 풀고다니는게 예뻤는데 지금은 많이 못생겨졌나 싶어 슬픕니다. 나도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처럼 태어났음 좋았겠지만 아닌걸 어찌합니까.... 성형이라도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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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냥이링
· 한 달 전
외모는 ***말고 자신을 봐바요! 누구든 whirano님이 어울리다고 생각하는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에요. 사람들이 어울리지 않다고 하면 한순간에 속상하고 스타일을 바꿔야하나 원래대로 할까 고민하게 되긴해요..ㅠ 져도 엄청 신경쓰는데 사실은 자신의 얼굴에는 '개성'이란게 있잖아요!, 분명 whirano님이 자신을 꾸며주고 좋아해주면 자신도 whirano님을 기뻐해줄거에요. 사랑해주기도요.ㅎ 반곱슬이라니 머리손질 하면 정말 이쁘실텐데! 보진 못했지만 젼 정말 이쁘실것 같다고 느껴요, 웃으시면 더 이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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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ider22
· 한 달 전
님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반응하지 못한 건 그게 당황스러운 상황이었기도 하고 님의 오랜 습관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던 찰나에 님의 글을 보게 되어 공감도 되고 위로가 되네용. 자꾸 외부에서 나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긍정적, 어떤 사람은 부정적... 근데 우리는 부정적 평가에 더 주목하고 집중하나 봐요. 내 마음도 그것에 대한 믿음이 더 커서 그렇겠죠. 우선은 나 스스로가 나에 대한 장점을 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해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차피 들어오는 평가들... 사실은 다 상대적이죠. 미의 기준도 항상 바뀌구요 (역사로 길게 보면 분명하죠). 내가 살고 있는 사회의 기준은 정답이 아니고 현상일 뿐이라고 봐요. 가장 중요한 건 그 속에서 나를 해치지 않고 즐겁게 사는 것,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인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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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클라우드
· 한 달 전
저도 요즘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어요.내가 너무 못생겼고 남들에게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되고..하지만 나를 예쁘게 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사실 제가 할말은 아닌데 같은 상황을 보니 뭔가 위로를 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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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gmyong
· 한 달 전
저도 그런 외모관련얘기 당해봤고 주변에서 당하는걸 보기도 했어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도 외모 악플이 있더라고요. 진짜 흔한거 같아요... 그런 가치없는 인간들 말에 너무 깊게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