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아직 꿈을 못 정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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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 아직 꿈을 못 정했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달 전
진로시간에 취미나 흥미 있는 것들을 적어보며 그와 관련된 직업을 알기도 하지만 저는 너무나 게으르고, 끈기 없고, 쉽게 질려해서 어른이 되도 책임감이 없어서 쉽게 포기 할것 같아 아직 꿈을 못 정하겠어요. 꿈을 정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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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2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고주연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3달 전
너무 먼 목표를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진로
#자신감
#목표
#계획된우연이론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고주연상담사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에 제 의견을 드리고자 답변을 답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지금 진로 목표/꿈을 정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끈기 있게 잘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 원인 분석
고민의 첫 번째 원인은 높은 목표에 대한 부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에게 진로와 꿈은 바뀌면 안 되는, 포기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바꾸거나 포기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두 번째 원인은 낮은 자신감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스스로 책임감이 없고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낯선 것을 시도하기 조심스럽고 걱정이 앞설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먼저, 진로 목표를 설정할 때 바뀔 수 있다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진로에 대한 이론 중 '계획된 우연 이론'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워서 성공하기보다 우연한 기회로 인하여 성공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로는 우연한 기회로 결정될 수 있고, 처음 선택한 직업이 평생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꿈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이 있으면 됩니다. 끈기가 없다는 점이 단점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마카님만의 대처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마카님께서 쉽게 질렸던 원인, 그나마 끈기 있게 했던 것 등을 찾아보면서 그 대처 방법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진로를 결정하기 어려운 원인에는 이것보다 더 다양한 심리적 요인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결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마카님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가와 나누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3달 전
꿈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일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금씩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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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왁0
· 3달 전
대학친구들 보면 다 대학가서 여러 활동 해보면서 진로랑 관심분야를 찾아가고 있어요. 그중에서 방황하는 친구들도 많으니 지금 확실한 진로를 못정하는건 정상인거 같아요. 일단 생기부 고등학교 들어가서 써야하니까 나중에 포기할까봐 걱정하지 말고 관심, 흥미 찾아서 진로 하나 정해놓아요. 그거 정해놓아도 2,3학년 돼서 진로가 바뀌기도 해요. 그리고 주제넘는 참견일지도 모르겠는데 내가 게으르고 끈기없고 책임감이 없다고 단정지으면 오히려 그 생각에 갇히게 되는거 같아요. 내가 무슨일을 하고싶은 생각이 들어도 어차피 나는 다른사람보다 게으른 사람이니 안될거야 라는 생각에 쉽게 포기하는 악순환이 생기잖아요 지금처럼. 제가 우울증에 걸렸을때 저는 호르몬에 의해 과학적으로 의지력이 감소된 상태였어요. 근데 그때의 우울증을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함이 우울증 걸리기 전의 저보다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만들었어요. 제 친구중 한명도 재수생이면서 하루에 2시간도 앉아서 공부를 못하는 애였는데 일기도 쓰고 책도 읽으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니 지금은 학점 4점대를 넘기고 있어요. 하루에 공부도 4시간은 넘게 하는거 같아요. 꼭 열심히 노력해서 끈기를 길러라는 말보단 자기를 게으르고 끈기없다고 단정짓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