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인가요...?(다쓰고보니 징징거리는거 같아...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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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인가요...?(다쓰고보니 징징거리는거 같아...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졸린돌고래
·17일 전
최근에 공부가 힘들어졌어요 공부가 힘들어졌다기보다는 친한 친구들은 그냥 지내는데 그냥 선생님들도 같은반 따른 친구들도 그냥 주위 사람들한테 감정을쓰는게 너무 힘들어지고 진로범위를 어느정도 맞취보니깐 학교의(주입식) 교육이 필요 없어 보이는거있죠...? 그래서 그냥 학교에 주입식은 도움이 안되지만 주입식으로 공부해야지 좋은 대학을 간다는 요즘 사회 때문에도 힘들어요 음...내용이 산으로간거 같긴한데 다시 돌아가자면 학교가 그냥 할수있는것도 없고 감정을 소비하면서 비위 맞춰주는 감옥...? 학교인데 뭐가 힘드냐는 사람들도있어요...니가 사회를 나가봤냐?,공부?그게 가장 편한거야등등 그런데 전 제가 너무 싫어서 뭐라도 안하면 난 죽는게 좋을까봐 너무 많은 일을 벌여놨어요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려고 발표나 질문을 열심히 했죠 근데도 머리가 멍청해서인가 머리에 안들어오는거 있죠?ㅎㅋㅎㅋ 그래서 일들이랑 공부 차근차근 하는데 안줄어요... 이제는 시험기간이고 너무 힘드니깐 "나"라는 사람은 요즘갑자기 아무것도 안해...지금이걸 쓰고있는 시간에 공부해야하는데 저번주까지는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걍 다 무기력하고 힘들어요 쨋든 이래서 학교가 불편해요...공황인가? 느낀건 오늘 학교를 갔는데 숨이 갑자기 안쉬어지는거에요 그리고 머리가 아파오고 보건실 갔다가 반으로 돌아오니깐 그나마 좋아지긴 했는데 계속 숨쉬기 힘들었어요...그리고 이 정도로 힘들면 교내 상담 센터 "ex)wee클레스" 에 말해야하는데 벌여둔일이랑 공부를 하느라 시간도 안나고 시간이 잠깐씩 생겼을때는 상담실 앞까지 가봤는데 들어가지를 못했어요 내가 그냥 징징거린다고 뭐라하는건 아니겠지? 부모님한테는 안알렸으면 좋겠는데...등등의 생각으로...용기가 안났어요 유일하게 저의 우울증을 알고있는 친구한테 억지로라도 상담교실에 넣어달라고 하려 했는데 친구한테도 말이 안나오는거있죠...?아 그냥 미래도 모르고 숨막히는거 보면 공황같고 지금도 *** 우울해서 그냥 죽고싶다 모든게 끝났으면 좋겠어...
공황불안끝내고싶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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