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에 부딪혀 머리가 너무 뜨겁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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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에 부딪혀 머리가 너무 뜨겁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M23271
·19일 전
안녕하세요 스무살에 입대하여 현재 군생활 4년차에 다다르고 있는 스물네살 사연자 입니다. 현재 상황 : 1.평소 군대라는 울타리밖의 삶을 동경해왔으며 하고싶은일이 생김 상황에 따른 고민 : 1. 하고자 하는 일은 거의 서울권에 집중되어 있음 2. 서울권 집을 구해야함 but 이꼴머니 3. 현재 장기(정규직) 신청주 인데 만약 신청을 해서 발탁이 된다면 27년 6월까지 의무복무 후 전역서를 쓸수가 있음 > 그런데 여기서 문제(장기가 됐을 시) 1. 내가 정말 알고싶지도 않고 관심없는 분야의 일을 3년이나 더 해야함. 2. 기하급수적 으로 장비는 늘어나고 , 사무실개설 등 으로 인하여 계속된 공부와 스트레스 누적, 군인이기에 어쩔수 없는 군복무에대한 집중 > 이로인하여 꿈에 대한 추진력 감소(새로 배워 나가야할것들이 수두룩 빽빽 한데,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신경을 쏟기 어려움) 3. 전역시 나이 > 25 장기복무 발탁 이후 전역시 나이 > 27 > 현장경험이 중요한일인데 스물일곱부터 시작한다면 꽤 늦은 나이임. 4. 아버지가 이번년도 명퇴로 직장을 그만둠 > 한부모 가정임 - 청년주택, LH등 으로 한부모 가정으로 신청X > 법적문제들 때문에 이혼하는게 쉽지 않고, 이에따라 법적으로는 아직 이혼X > 아버지가 일을 그만둠에 따라 나까지 그만둬 버리면 집알아보는것도 그렇고 좀 힘들어짐, 5. but 장점 - 돈을 모을수 있음. 어찌저찌 해서 나갈 목돈 만들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조금더 안정적이게 (?) 사회로 나갈수 있음 결론 : 하고싶은게 있는데 자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집 구하는것도 그렇고 아버지 명퇴도 있고, 그런데 4년동안 군생활 하며 20대의 절반을 군인으로 보냈는데 남은 절반은 선망하던 삶을 살고 싶더 정말로.. 돈은 벌리겠지만 수많은 사업과 공사, 새로운 장비들을 배우기엔 너무 스트레스 받을거고 (돈을 벌려면 하기싫은것도 해야지만 서도) 25살에 나가 나의 인생을 꾸려가고 싶은데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 25살에 나가는 거랑 27살에 나가는거랑 확연히 다르지 않느냐.. 속상합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요..
전역공연기획자드림머니자본취업공연기획조언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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