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을 주고 대화하고 싶어했으면 좋겠고 사소한 것이라고 대화 서로 주고 받고 싶고 약속한 것 좀 지켜달라고 뭐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많은 관심을 요구하면 도망갈 거 같고 사사건건 말하길 바라면 질려할 거 같고 상대방이 약속한 것 안 지키면 당당하게 그때마다 요구하면 되는데 그때마다 잔소리쟁이 되는 것 같아서 싫습니다 (버림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이렇게 상충되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어떻게 조절할까요? 내 욕구는 채우면 누가 나를 싫어하고 버릴까봐 두렵습니다.
2년동안 같은 반이었던 남사친이 있었어요 1년은 친구로 1년은 남친으로 지냈는데요 남친으로 지내는 동안 그 친구도 많이 힘들었고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둘 다 첫연애여서 그랬던 거 같아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많이 바빠서 데이트 못한 것 때문에 헤어진 거였어요 저도 제 잘못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련이 많이 남았더라고요 전남친도 제가 미련남은 걸 알고 있었고요 제 친구도 알고 있었어요 제 친구는 다른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래서 제가 미련남았다고 말한 것이었는데요 이제는 둘이 사귄데요 근데도 아직 남자를 좋아하고 있어 어떡해야할까요..??
나는 여자야 , 현재고1이고 그런데 어떤 언니를 너무너무 정말 짝사랑하고있어 너무 많이 좋아해서 , 목소리 듣기만해도 웃음나고 서로 오해가 생기면 바로바로 풀고 하고싶은말있으면하고 서로 잘챙겨주고 서로 정말 많이 아끼고 그언니도 나한테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고해주는데 그게 좋아한다의 사랑의감정이 아닌걸 알아서 , 그냥 무섭더라 너무 좋은데 고백조차 못하겠어 그언니랑 어색해질까봐 그런데 그언니 볼때매다 너무 행복하더라. 전 남친있다는 말에 덜컥 심장이 내려앉아서 한동안 대화도못하고 목소리도 못듣겠더라 혼자 엉엉울었어 아까도 그언니랑 좀 다투다왔는데 내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모든 사람들이랑 다 연락을 아예 끊어버렸거든 그런데 그언니가 자기한텐 왜 안말해줬냐고 서운하다고 화내더라 , 그러더니 내가 이언니를 자꾸 밀어내고있다는걸 깨닫게됬어 연락도 안보고 그냥.. 나 진짜 너무 좋은데 눈물나게 너무 사랑하고 좋은데 목소리도 듣고싶어 그언니가 전화할래?했는데 내가 그때 울고있었거든 언니가 나한테 화내서 그래서 해 ? 말아? 하다가 결국했는데 왜 전화했냐니까 보고싶어서 , 걱정되서 전화했다더라 내가 울고있었을거같아서 전화했다는데 진짜 시ㅂ ***좋더라.. 이런 사람 또 어딨냐 성격좋고 그냥 진짜 너무좋더라 내인생에서 유일하게 나의 행복을 만들어준사람같은데 슬슬 포기할까싶기도해..그냥 진짜 좋았어 너무많이 사랑하는데 앞으로도 쭉 날 많이 사랑해줘.
여자들은 그냥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 훈훈하고 멋지고 잘생긴남자한테 관심이랑 호감이 생기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표현 안 하고 그냥 대시 안 하시나요? 그 남자가 본인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항상 포커페이스에 표정도 무표정에 무뚝뚝하다는 가정하에요! 이유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ㅠㅠ
20-30대 여자분들한테 질문이요 서로 얼굴은 알지만 안친한 남자한테 관심있고 호감가면 무조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안하시나요? 하면 어떤식으로 대시하시나요?
저는 2년 8개월 정도 연애를 했고 2년쯤 넘었을 때 결혼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는 인사드렸으나 남자친구 부모님은 사주를 이유로 절 보지 않으셨습니다. 사주가 안좋지 않으나(이혼, 사별 수 없음), 남자친구 어머님의 사주 기준이 있는지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조건을 보면 저희 집 보다 남자친구 집안이 좋습니다. 저희는 25억 남자친구는 사업을 합니다. 얼마나 있는지는 객관적으로 잘모르나 적어도 강남에 집2채가 있으니 경제적으로 넉넉하시겠죠. 저의 직업은 전문직입니다. 남자친구는 아버지와 함께 가족경영을 하십니다. 객관적으로 제 직업도 부모님 경제적 상황도 누구에게 꿀리는 상황은 아니라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궁합을 이유로 반대하는 남자친구 어머니가 이해가 되지 않았고 2년째 되는 해에 저와 남자친구는 결혼을 약속하고 식장을 잡고 결혼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남자친구 어머니의 생각이었을까요 촬영을 앞두고 남자친구 아버님께서 노발대발하시면 결혼허락없이 결혼을 준비한다면서 절 못배운 애취급을 하시며 결사 반대하십니다. 식장도 촬영도 다 취소하고 헤어지려구 해봤는데. 저희는 아직 못 헤어졌어요. 남자친구가 감사하게도 굳건하게 절 붙잡네요. 부모님 말씀을 어겨본적 없는 사람이라 이상황을 만든게 남자친구의 탓 같아서 짜증나고 이런 사람에게 인생을 맡길 수 없다고 못되게 생각해도 순애보 남자친구 사랑에 절 2달이 넘게 반대 와 욕을 무릅쓰고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왜 이런 취급을 받냐며 한번도 제게 강요한적 없는분들이 제게 헤어지라고 선택을 강요하네요.남자친구는 집을 나오고 회사도 나왔지만 어찌저찌 (회사는 남자친구가 없음 운영이 어렵습니다) 다시 회사를 나가고 절 허락하지 않는다면 다 포기하고 나가겠다 협박했고 그 협박에 못이겨 남자친구 부모님이 마지못해 우리 둘이 만나라 했지만. 그게 결혼허락은 아닙니다.제가 볼때 남자친구를 회사에 잡아두기위해 시간끄는 전략을 쓰는거 같습니다. 양가 부모 축하 없이 결혼하긴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왜 이런 수모를 견디며 사랑 하나만 보며 버티는 제 자신을 객관화 하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헤어지기 싫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헤어져야겠지요.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길 기다려야할까요. 독하게 그남자에게 절 놓아달라고 해야할 까요
첫연애를 5년정도 길게하고 헤어졌어요 연애를 그렇게 무겁게 하지않는 요즘 분위기에 방황을했고 가볍게사귀는 연애를 몇번한 이후 몸을 함부로 굴린? 것같은 죄책감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우리 커플 ! 너가 나 평생 책임져야해! 결혼을 전제로 사귄게 아니면 성관계한게 너무 죄책감들고 후회스럽더라고요. 스스로가 소모가된것같고.. 제가 손해본것같은(???) 기분이 가끔 들어요. 당시에는 제 감정에 솔직하고 저도 상대가 좋아서 한건데 내가 왜 스스로 더럽다는생각을 해야하나, 여성의 성생활은 자유로워야한다는 생각과 별개로 현실은 아직까지 정숙함을 요구되는 사회이니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은 사전미팅때 별로 한게 없는데 사전미팅 후 오늘 만나뵙게 되어서 즐거웠다 재밌었다 감사하다고 연락 하시더라고요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그냥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이 경우 외에도 몇가지의 사례가 더 있긴한데 왜 저한테 저러시는걸까요? 어장치는건가요? 도대체 제가 문제라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두가지 (1번, 2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솔직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30대 여자가 일대일로 20~30대 남자와 카페에서 뷰티 회사 미팅 차원에서 만났습니다. 당신은 현재 2030 여성이며 뷰티 업무와 관련하여 일적으로 상대 2030 남성과 카페에서 일대일로 만나 미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미팅 전에 이미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은 맞팔이 된 상태 입니다. 미팅 만남과 약속도 이미 서로의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잡았습니다. (당신은 개인계정 ,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그리고 드디어 미팅차 만났으며 서로의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서로의 명함에 있는 연락처는 당신은 개인 계정,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남성과 일적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정말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을 해왔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당신은 남성에게 (1). 대단하다 vs 멋지다 / 멋있다 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 미팅이 마무리 되고 앞으로 남성과 업무차 현장에서 딱 1~2번만 보면 볼 일도 만날일도 연락할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기 직전에 (2).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이 된 상황이니 디엠으로 연락 vs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후, 서로 번호 교환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선택을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깊이 좋아하는건 아니고 좀 질투나고 쳐다보게되고 그런정도?근데 갑자기 남소를 받게 됬는데 다른사람이랑 연애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