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발전이 없어요 계속 실패만 하고 뒤로만 가고 더 멍청해지는 것 같아요 해도 다 안되고.. 이미 조진 인생 빨리 끝나길 바라봅니다..
다른 앱에서 우울증과 불안정 검사를 하는데 둘 다 높음이라고? 지금 초등학년 6학년인데 우울증이 있으면 어떡하지... 원래 어두운 애였긴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우울증 맞는것 같다. 진짜 매일 답답한데 어떡해 하지ㅜ 우울증 같은게 있었는지 애들이 나를 이상한 애로 보는 것 같기도 했고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한심해 죽겠어요 일을 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매번 실수만 하고 잘하겠다고 노력 하는데도 제대로 하는거 없고 다른 사람한테 쓸모없다는 소리나 듣고... 진짜 이럴거면 왜 살고 있나 싶기도 하고 이런 소리 들을바엔 차라리 다 때려치우고 싶어요 왜 일하고 있는건지, 뭘 원해서 하고 있는거지... 제 자신도 알수가 없네요 현재 우울증, 불안증, 감정도 조절이 안되서 약도 먹고 있는데도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언제는 병원에서 사는게 스트레스라는 말도 들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누가 위로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그런 사람도 없고, 무조건 나만 잘하면 된다고만 하고 뭐 하나라도 잘못되면 제 책임이고... 전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3이고요..제가 아빠한테 부탁해서 정신과를 가게되었는데요 거기서 약처방을 받아서 먹었는데 나아진게 없다고 생각해서 더이상 가지않았어요..하하 지금 감정조절도 못하게되고 불안하고우울하고 공황..피해망상..더 심해진거같아요ㅋㅋ 솔직히 달라진걸 못봤어요 부모님이 노력해야한다는데 노력? 그딴거 하지도않았고 똑같았어요 맨날 치고박고싸우고ㅋㅋㅋ 다 죽어버렸으면좋겠습니다 이렇게된게 누구때문인데 ^^ㅣ발..참 조ㅊ같아요 졸라 불공평해요 누구는 사랑받는집에서 태어나고 나도 이딴 쓰레기에서 태어나고싶진않았단말이에요 지금 제가 할수있는게없어요..할수있는건 자살뿐인거같거든요 누구한테 말하기도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ㅋ
대화가 안통하던 어머니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버지에게 우울증을 고백하고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야 한마디를 들으니까 모든게 편해지는 느낌..
사기사건으로 법적인 문제에 연루되고... 나이는 많고. . 피해자인 제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압박감과 두려움이... 제가 할 수 있는걸 하면서 집중하는게 맞는데. . 지금은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 생각도 안되고 마냥 누워서 눈물만 흘리는게 다네요 책을 봐도 눈에 안들어오고. . 자소서를 쓰는것도 못쓰고... 예상면접 질문에 대한 답 조차도 못내리고. . 누군가가 저한테 간단한 질문만 해도 답을 못하겠어요. 밥 먹었어?라고 물어도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살고 싶고 살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울기만 하는 제가 왜 사나 싶네요..
힘들어요
정말 힘들고 외롭고 그만두고 싶을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수학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는 힘듭니다. 집중이 잘 안되고 쉽게 질려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정하고 하지도 하고 싶지도 않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정해야 했습니다. 나는 더이상 전과 같지 않구나. 나는 지금 멈춰..아니 뒤로 가고 있구나.. 정말 유감인건 저는 인생의 방향성을 잡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할때마다 집중이 되지 않고 다른 우울한 생각들이 납니다. 힘들어서 공부를 했었는데 이젠 공부를 하니 힘듭니다.. 저는 그래서 그 방향을 조금 돌아서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운동을 통해서요. 하지만 아직 의문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운동으로 다시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고 상태가 호전된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그저 시간낭비라면? 이러한 생각이 듭니다.. 제가 선택한 방향이 맞을까요..? cf) 저는 집중력이 괜찮아지는 약을 약 3년간 복용해봤습니다. 일시적으로는 괜찮아졌지만 크게 효과는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아마도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운동했을때도 집중력이 흐트러지곤 했습니다.(헬스했을때, 저는 태권도를 좋아했었고 이번엔 mma를 배워보려 생각 중입니다)
오래된 집에 살고있습니다. 나무로 된 집이라 물이 새는곳에서 벌레가 엄청 생겼어요. 그걸 보고 멘탈이 나가버렸는데, 평소 스트레스를 돈 쓰는걸로 풀어서 모아놓은 돈도없어서 당장 수리비도 없고 벌레는 미치겠고 감당이안되고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긴했지만 오늘은 더 제가 싫고 밉고, 왜저러나 싶고 답답해요. 너무 불안해서 팔다리에 힘이빠지고 떨리는것 같아요. 안정감을 찾으려고 노래도 들어보고 하는데 소용없네요. 피곤해서 자고싶은데 잠도 못자겠고 미치겠어요
저는 7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 했는데요. 어릴 때 회상해보면 부모님과 같이 살 때 아토피, 수시적으로 감기에 머릿니와 충치가 있었던 기억이 나요. 아무튼 시설에서 생활하다보니 주양육자가 길게는 2년 텀 짧게는 3개월 텀으로 바뀌었어요. 저는 그래서 늘 눈치를 보고 시설 선생님께 잘 보여야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시설 생활이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사랑은 한정적이라고 예쁜 아이한테만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다는 한 시설 선생님의 말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저는 그 안에서 영특한 아이로 보였는지 지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 때 학원만 3개씩 다녔어요. 그래서 어찌저찌하다가 미대에 진학하고싶어 했고 미대에 왔고 만기 퇴소가 되어 시설에서 퇴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자꾸만 저를 함부로 대하는겁니다. 자꾸 반복적인 자해를 하고(주치의도 중독인거 같다고 표현할 정도) 1년 간 3~4회의 자살시도와 대인관계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그래서 또 자해를 하고 요즘들어서는 다른 사람이라면 욕을 하실 수도 있지만 2주간 4명의 남자와 커뮤니티에서 만나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만족을 하지 못햤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애가 아닌 이런 원나잇만 하게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스스로 인터넷을 보고 징단을 내리면 위험하다고 하니 그렇지는 않다만 주치의가 경계성 성격을 언급하며 그런 성향이 보이는 것 같다고 하신 부분이 있어 걱정되어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1.경계성 성격이라면 어떻게 고치는게 좋을지 2. 자해를 그만 두는 방법!! 3.과거애 연연해 하지 않고 벗어나는 방법 이렇게 궁금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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