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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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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데 이사도 많이 다녀서 학생때는 거의 은따였고 졸업하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그마저도 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안좋게 손절했어요. 9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올해 진지하게 결혼얘기를 하다가 저랑 결혼할 생각이 안든다고 결혼하면 안 맞을거같대서 어쩔수없이 반 강제로 헤어졌어요. 처음엔 힘들고 재회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진짜 이 사람하고 다시 만나고싶은건지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워서 그냥 재회하고싶은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제가 하는 일도 사람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마음주고 의지 하면 나가고 하니까 이제 어차피 끝날 인연인데 뭐하러 대화를 해야되지 이런생각이고 그냥 모든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다 부질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결방안을 달라는건 아니고 다시 살수도 없는건데 그냥 어떻게든 살아야죠. 그냥 혼자인게 익숙해져야만 하는 상황에서 머리로는 어떻게든 혼자여도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이 자꾸 안돼요. 사람이 싫고 마음주고 싶지않은데 자꾸 마음을 주게 되고 상처받는 제가 싫어요. 혼자이고 싶은데 정말 혼자인건 두렵기도하고 , 이 마음을 얘기할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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