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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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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집 근처 일반 중소기업 경쟁률이 미쳤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정보가 잘 나오지 않는 기업인데도 최소 경쟁률이 40:1, 평균 60:1 정도 됩니다. 서류를 지원해도 미열람, 혹은 열람해도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일반 회사는 아무리 지원을 해도 연락이 오지 않아, 사람들이 조금 기피하는(시간대 때문에) 분야를 지원을 해서 면접을 보는데 급여가 너무 낮고(최저수준), 법정연차 지키지 않는 곳, 4대보험도 들어주지 않는 곳도 있더군요. 제가 너무 깐깐하고 바라는 게 많을 걸까요? 간절하면 그런 곳이더라도 그냥 감사히 넙죽 절하고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그러기엔 현타가 와요. 등록금 내면서 4년동안 다닌 학교와 따놓은 토익 성적과 컴퓨터 자격증들.. 진짜 그냥 법정연차, 4대보험, 퇴직금 같이 법으로 정해져있는 기본적인 것들 지켜주고 월 순 급여 200이상인 곳 찾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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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88
· 19일 전
맞아요. 경쟁 심하고 까다롭고 들어간다고 해도 실수 할까봐 조마조마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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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ddy
· 18일 전
맞아요..전 서울지역 회사가 대부분이라 멀어도 말하신 최소 요건 충족+원하는 쪽 관련이면 일단 지원해보는데 중소여도 최소 60~80이러더군요..저도 여러번 서류부터 탈락하니까 이보다 적어도 못갈것같고 점점 작아지는 중이에요..ㅜㅜ 취업후에도 힘들겠지만 전부터 이렇게 힘든데 넘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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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스펀지밥
· 14일 전
통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연락오는 지방 중소 면접보고 있는데,, 그런데도 연봉이 높은 것도 아니고. 그 돈에 자취까지 감당할 자신도 없고.. 면접 연습이다 생각하는데 그 과정에서 괜히 자존감만 뺏기고 얻는건 없을까봐 불안하네요..